극장전 읽은후 감상문

소개글

극장전에 대한 심도있는 감상문입니다

A+를 받았던 자료입니다.

후회없으실 겁니다.

목차

서론
본론
1.영화의 구성
2. 영화 내용 분석

본문내용

예술은 우리의 삶의 모습을 반영한다. 음악, 미술,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모든 예술 작품은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이나 우리의 이상향 등을 표현해 낸다. 그 이유는 바로 작품을 만드는 주체가 바로 우리 인간이기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극장전]도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우리의 생각들이 홍상수식 표현 방법으로 개성있게 만들어진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홍상수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던 영화의 주제와 형식, 그리고 의미가 무엇일까? 그것은 [극장전]을 본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 영화를 본 후 보고서를 제출하는 모든 학생들이 서로 다르게 생각할 것 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모두가 “separately”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의 생각은 같을 수 없다. 사람이 태어나 보고 생각하며 느끼는게 모든 경우의 수를 동원한다고 해도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태어난 출신지도 다르고 먹는 음식도 다를뿐더러 똑같은 교육을 받았다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것은 서로 다를 것이다. 따라서 영화의 주제는 보는 이의 관점에 의해서 정의될 것이다. 나 또한 어설프지만 나의 관념과 생각들을 토대로 이 영화의 주제를 정의해 보고자 하였다.


본론

1.영화의 구성


극장전은 크게 두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줄거리도 모르고 무작정 영화를 보기 시작한 나는 두 번째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부터 지금까지 본 이야기가 영화였다는 점을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두 번째 에피소드의 영실은 앞의 영실과 모습만 같을 뿐 같은 사람이 아니고 나약하게만 보이던 상원은 동수가 자신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모습만 다른 동수의 지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정보는 처음부터 주어지지 않고 감독이 하나씩 하나씩 제시해 주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차츰차츰 알아가고 머리고 다시 재구성을 해야 했다. 그래서인지 한번 봐서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두 번을 보고 세 번을 볼수록 보이기 시작했다.
각 shot의 처음부분에 설정한 카메라와 등장인물과의 거리를 거의 좁혀지지 않는다. 인물에게 더 다가설 때는 제자리에서 그저 등장인물에 대한 줌인, 줌 아웃이 이루어질 뿐이다. 줌인 줌 아웃의 속도도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 같다. 등장인물의 이동을 따라 카메라 자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의 눈만 그들을 따라 좌우, 아래위로 움직인다. 어쩔 땐 등장인물이 움직이는데도 카메라는 꼼짝도 안하고 있고 등장인물이 카메라를 그저 스쳐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아이레벨을 사용하여서 내가 옆에서 지켜보는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화면은 가끔 나의 시선을 대변해주기도 한다. 상원이 ‘어머니‘라는 포스터를 발견하고 카메라는 어떤 연극의 포스터인지 자세히 보여주지만 그 사이 상원은 어느새 연

참고 자료

앙드레 바쟁 - 영화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