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학]국내외 모발관리 Summary

소개글

국내외 모발관리에 관한 Summary 를 작성했습니다.
크게 프랑스(파리), 일본, 국내 크게 세가지로 구분하여 비교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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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ummary..


사실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모발관리샵은 선진 외국 모발관리샵에 비해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국내 모발관리샵은 이제 막 도입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 체계화된 시술라인이 갖추어진 선진 전문 모발관리샵은 높아져가는 모발관리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 산업화가 될 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원인에 의해 시달리는 모발 및 두피를 치료하는 현대인의 편안한 휴식처 같은 장소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

프랑스(파리)의 경우, 헤어케어제품 시장의 규모는 오랜 역사와 축척된 노하우를 자랑하며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인들의 헤어케어(샵 또는 집에서 이루어지는 것 모두를 포함)에 대한 정착화 된 의식은 샵마다 별도로 갖추어진 헤어케어의 전용공간 외에도 쟈크데상쥬, 마니아레이스, 모즈 등 유명한 샵들 외에도 많은 케어샵들이 오리지날 헤어케어라인을 선보이고 있고 약국 및 일반매장에서도 제품회사의 케어라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국내의 헤어케어 시장과 비교해보아도 쉽게 대조된다. 또한 일본에 비해 시술시간이 더 긴데도 불구하고 훨씬 과정이 단순하게 느껴지는 것은 오일, 엣셋스, 팩제 등을 배함하는데 있어서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일 뿐만 아니라 최대한 기계사용을 자제시키고 직접 손을 이용한 맛사지 기법 및 공간 전체의 분위기가 릴렉스 될 수도 있도록 연출하는데 주력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그들은 자연파지향의 제품성향으로 고객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추구한다. 실제로 많은 종류의 100%자연산 오일 및 풀 종류를 연구하고 활용한다. 그러한 이들의 축척된 노하우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효능을 인정받아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메이커로 부상한 것이다.

일본(동경)의 경우, 극심한 모발손상을 겪은 뒤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한국의 현 상황과 매우 일치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도 스타일링을 내는 것에 우선 치중하다 보니 시술과정 중에 파생될 수 있는 손상요인에 대해서는 우선 배재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고객들도 반복되는 시술에 의한 모발손상에 대해 민감해졌는데 컷, 펌, 컬러 등의 시술이 각기 독립적으로 행해지던 단순한 시술의 과거에 비해 컷트의 선을 살리는 펌, 펌의 질감을 살리는 컬러 등 이들은 서로 상호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 케어샵에서는 모발손상을 시작을 눈으로 보여지는 때가 아니라 모발이 건조하게 느껴질 때부터로 설정하고 있다. 모발내의 수분과 유분 중 어느것 하나의 부족은 곧 모발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손상이 진행되고 난 후의 케어는 회복시키는데 있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사전예방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때문에 케어에 대한 어드바이스는 헤어케어 시술과정의 첫 카운슬링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관리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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