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조의 상징성과 역사성
- 최초 등록일
- 2006.11.3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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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의 건국시조 박혁거세와 김알지, 석탈해 신화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신라의 선도산 성모 신화, 6촌장 천강 신화의 개략적인 설명과 그 상징성, 역사성을 담고있습니다.
목차
一. 머리말
二. 본문
1.박혁거세 신화
2.석탈해 신화
3.김알지 신화
4.선도산 성모 신화
5.6촌장 천강 신화
6.신라 시조 신화의 역사성
三. 맺음말
본문내용
박혁거세의 신화의 신라의 신화 중에서도 건국 신화로 그 중요성과 역사적 의의가 뛰어나다. 다른 신화에 비해서 그 상징성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삼국유사의 혁거세신화를 보면, 異氣(이기)가 땅에 드리워지고 백마가 꿇어앉아 붉은 알을 지키고 있었고, 백마는 사람들이 보고 길게 울면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이야기된다. 또 혁거세를 목욕시켰더니 몸에서 광채가 나고, 새와 짐승들이 춤추고, 천지가 진동했으며, 해와 달이 청명해진다. 또한 그는 사후에 승천함으로써 원래의 고향으로 복귀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기록에 따라 시조 박혁거세는 ‘천신적이면서 태양신적인 속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의 이름도 하늘의 태양과 관계가 있는 말이다. 우선, ‘혁거세’ 중 ‘혁’이라는 말은 ‘밝다’는 광명의 의미이며, ‘거세’는 거서왕 또는 거세왕과 같은 말로서 ‘갓 임금’이라는 의미이다. 또 하나 삼국유사에서 일연이 혁거세라는 왕의 칭호가 弗炬內王(불거내왕)이라고도 불리우며, 그 말의 뜻이 ‘광명으로 세상을 다스린다는 말이다’라고 주석을 하고 있는 부분에서, ‘불’은 火를 ‘거’는 초성의 ㄱ을, ‘내’는 종성 ‘ㄴ’을 나타내는 말로 본다면 ‘불거내’는 ‘불근’, 즉 현대어로 ‘붉은’이라는 의미의 말일 것이다. ‘붉은’이라는 말은 ‘밝은’이라는 말과 어원이 같다. 그러므로 광명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말의 뜻인 ‘불거내’라는 왕의 칭호 또한 그 왕이 태양의 아들이라는 것을 강조한 표현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