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규]간호사고사례

소개글

간호사고사례연구입니다.

목차

1. 사례

2. 사실관계 정리
1) 간호사의 V/S측정 및 보고의무 위반(간호기록지 작성의무 위반)
2) 의료진의 탈수증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지연과실

3. 결론

본문내용

1. 사례
원고(96년 6월11일생, 사고당시 10개월)는 1997년 4월15일 오후부터 자주 토하는 증세로 내과의원에서 장중첩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다음날인 4월 16일 15:50경 피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하였다. 응급실 담당의는 간호사에게 원고의 V/S를 4시간마다 점검하고, 금식을 시키고, I/O, 몸무게를 측정하고 5%포도당제재 500ml에 NaCl 7cc, Kcl 5cc를 혼합하여 10gtt(시간당 약40ml)로 주입할 것을 지시하였다, 당시 원고의 맥박, 호흡, 체온은 정상이었다.
담당의는 원고에게 장중첩증이 있음을 확인한 후 18:50경 1차적으로 바륨관장시술을 하였으나 원고가 시술도중 축 늘어져 실패하자 일반외과에 수술을 의뢰하였다. 피고 병원 일반외과 전공의는 21:00경 원고의 장중첩증 치료를 위해 개복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당시 원고의 체온은 36.5℃, 몸무게는 10.3kg이었다. 수술전 원고에 대한 응급화학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일반외과 전공의는 22:15경 원고의 우측 하복부를 절개하여 중첩된 회장과 맹장을 노출시킨 뒤 맹장과 회장을 역으로 당겨 중첩된 부위를 완전히 복구한 후 봉합하여 23:50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고는 다음날인 4월 17일 00:15경 마취에서 덜 깬 상태로 회복실로 옮겨졌고, 당시 맥박은 114회/min, 수축기 혈압은 120mmHg, 호흡은 40회/min였다. 담당간호사는 원고에게 자극을 주면서 깨우기를 시도하고 산소마스크를 통하여 3L/min의 산소를 공급한 후 00:40경 혈압이 안정적이고 호흡이 분당33회/min임을 확인되자 원고를 일반병실로 옮겼다.
일반외과 전공의는 01:00경 의사지시기록지에 원고에 대해 V/S를 15분마다 4회 측정한 다음 1시간마다 2회 측정하고 활력징후가 안정되면 6시간마다 측정하고 금식을 시키면서 I/O를 점검하고 울리기를 시도하면서 5% 포도당제재 500cc에 NaCl 7cc를 섞어 10gtt로 1회 주입하라는 내용을 기재하였다. 또한 피부반응 검사후 항생제(Radacet) 150mg과 생리식염수 5cc를 섞어 8시간마다 주입하고, 항생제(Amikin) 75mg과 생리식염수 10cc를 섞어 하루 1회 주입하라는 내용을 기재하였다.

참고 자료

왕명자 외(2006), 보건의약관계법규,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