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남자
- 최초 등록일
- 2006.12.0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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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장의 시초는 원시시대로 올라간다. 인간은 옷을 입기 전에 나체 상태에서 피부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조각, 문신을 새겼다. 생존 경쟁에서 승리한 원시의 투사가 부족으로 돌아갔을 때 신체에 남아 있는 승리의 상처와 문신으로 남성미를 자랑하였다고 한다.
목차
서론
화장의 시초와 남성의 진화
본론
1.화장에 대한 사회적 시각
2.화장하는 남자가 등장하게 된 이유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나 매체가 만들어낸 상업적인 이미지
-성적규범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3.남자들이 화장하는 이유
-자신의 성공을 위해 화장을 한다.
-자기만족을 위해 화장을 한다.
4.화장하는 남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
5.남성의 시각
결론
화장하는 당당한 남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참고자료
본문내용
화장의 시초는 원시시대로 올라간다. 인간은 옷을 입기 전에 나체 상태에서 피부에 그림을 그려 넣거나 조각, 문신을 새겼다. 생존 경쟁에서 승리한 원시의 투사가 부족으로 돌아갔을 때 신체에 남아 있는 승리의 상처와 문신으로 남성미를 자랑하였다고 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사 中
오늘날 남자들의 뷰티 관심은 화장품을 넘어서 피부까지 진화하였다. 메트로 섹슈얼메트로 섹슈얼-패션과 외모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남성을 일컫는 용어.
의 열품으로 인해 가꾸는 남자 일명 꽃미남이 각광 받기 시작하더니, 마초니즘마초니즘-남성 우월주의
의 남성성, 예쁜 외모를 가진 위버섹슈얼위버섹슈얼-`마초`와 `메트로 섹슈얼`의 장점을 모은 거친 듯 부드러운 남자.
이 순서를 각각 지나,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크로스 섹슈얼 크로스섹슈얼은 단순한 외모 가꾸기를 넘어 여성들의 액세서리는 물론 의상이나 머리스타일, 화장까지 차용하여 자신을 꾸미는 남성들의 스타일을 말한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
과 함께 트랜스 뷰티 섹슈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 전문 패션지는 뷰티 전쟁 중이고, 뷰티에 관심이 높아지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피부 관리소와 피부과에는 남자 고객들이 넘쳐나고 있다.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나 홍대거리를 걷다보면, 꽃무늬 프린팅의 실크 셔츠 단추를 3개까지 풀어헤치고 다니는 남자들을 볼 수 있다. 귀걸이는 기본이고 삐죽삐죽 솟은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츄리링 풍의 원색의 바지 등 뒷모습만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피부 관리실과 미용실에 남자들이 드나드는 것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를 걱정하고 색색으로 물들인 염색 머리와 헤어스타일에 공들이는 것이 어쩌면 어자들 보다 더 적극적이다. 이제는 더 나아가서 화장까지 하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까지 화장하는 남자는 거부감을 준다. 하지만, 화장을 하는 남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느새 우리 사회 속에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화장하는 남자. 그들은 왜 화장을 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 사회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나는 이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요즘 남자애들은 눈썹도 그리고 화장도 하고 다니더라.” 많은 여자들은 몸서리치며 말한다. “어머~진짜 싫어. 남자가 그게 뭐야!”
나 역시 그들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 나는 화장하는 남자를 싫다. 그 뿐만 아니라 여성스럽게 생긴 남자조차도 너무 싫어한다. TV 속에 등장하는 여자보다 예쁜 남자를 보며 가슴 두근거리기는커녕 기생오라비 같다는 생각을 한다. 쉽게 말하자면, 나는 ‘이준기’같은 꽃미남보다는 ‘장동건’이나 ‘정우성’ 처럼 강인하고 남성미 풍기는 조각미남을 좋아한다. 이런 내가 화장하는 남자를 싫어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참고 자료
이준기 vs 정우성, 장동건
남성용 화장품
남성용무광택매니큐어
손톱 손질을 받는 남자들
남성용 주름관리 화장품
꽃을 든 남자 CF
옥션 상반기 화장품 성별 거래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