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남한 내 민간인 학살의 실태

소개글

한국전쟁기 남한 내 민간인 학살의 실태에 관해 썼습니다.
논문으로 발표했던거라 다른 어떤 리포트 보다도 참고 하시는데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많은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민간인 학살의 배경과 정부의 대민 조치

Ⅲ. 민간인 학살의 주요사례
1. 한국군, 우익단체의 민간인 학살
2. 미군의 민간인 학살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반도에서 한국전쟁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등 총체적으로 영향을 끼친 사건이며 여전히 20세기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남한과 북한의 이데올로기적 전쟁이며, 체제 존속의 문제였고 민족해방의 전쟁이었다.
현재를 사는 우리들은 한국전쟁에 대해 동족상잔의 비극이었고 남과 북의 내전 중 미군이 대다수였던 UN연합군과 중국의 개입으로 인한 사상 전쟁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한국전쟁은 단지 남과 북의 군인간의 혈투가 아니었다. 전쟁기간 내 군인의 사망자 수보다 오히려 군, 경, 우익단체에 의한 민간인 학살로 인한 사망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전쟁이었다. 하지만 전쟁 경험자나 그 2세를 제외한, 적어도 30세 이하의 국민들 중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이는 중등학교의 국사 교육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 현 우리나라의 교육이 현대사부분을 개괄적으로 다룰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분명 고등교육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역사관련 전공자들이나 관심자들이 아닌 이상에야 그 실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사실 필자도 위에 해당 되는 사람이었으나 이 글을 준비하면서 그 실상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준비과정 중 어떤 부분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었다.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면서 학살에 대한 사례들이 무수히 많았다. 그래서 때문에 남한 내의 군, 경, 우익단체에 의한 학살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여기서는 북한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다루어진 주제이기 때문에 다루지 않았다.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은 우리시대의 아물기 어려운 비극이고 상처이며, 좌익이 무엇인지 우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고한 민간인들을 억울한 죽음으로 내몰았던 비극이었다. 이 논문에서는 민간인 학살의 배경과 과정을 통하여 어떤 성격을 띠고 있는지를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통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단행본>
- 국무조정실 노근리사건대책단, 「노근리사건 관련자료집」, 2001.
- 김기진, 「미국기밀문서의 최초증언 : 한국전쟁과 집단학살」, 2005.
- 김동춘, 「전쟁과 사회 - 우리에게 전쟁은 무엇이었나?」, 2000.
- 김삼웅, 「해방후 양민학살사」, 1996
- 노근리사건조사반, 「노근리 사건 조사결과보고서」, 2001.
- 노근리사건희생자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노근리사건 희상자 심사보고서」, 2006.
- 박명림, 「한국1950 전쟁과 평화」, 2002.
- 박태균, 「한국전쟁 = (The)Korean War」, 2005.
- 역사학연구소, 「함께보는 한국근현대사」, 2004.
- 오연호, 「노근리 그 후」, 1999.
- 전갑길,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학살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보고서:학살 실태조사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의 재정립』, 2001.
- 정구도, 「노근리는 살아있다 : 50년간 미국과 당당히 맞선 이야기」, 2003.
-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
「다 죽여라 다 쓸어버려라-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에 관한 짧은 기록」, 2003.


<논문>
- 강정구, 「한국전쟁과 양민학살」, 2000.
- 김동춘, 「거창사건의 전개과정」, 2000.
- 김동춘, 「민간인학살 문제 왜,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나」, 2000.
- 김동춘, 「한국전쟁시 민간인 학살 문제의 해법과 그 의미」, 2002.
- 김선호, 「국민보도연맹의 과정과 성격」, 2002.
- 김재명, 「거창학살, 피해자와 가해자」, 1988 조선일보사, 서울
- 오연호, 「노근리, 그리고 힘의 질서」, 2001.
- 이만열·김윤정, 「노근리사건의 진상과 성격」,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