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의 근현대사 - 대만의 민족 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06.12.0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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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대학교 근현대사 수업시간 리포트로서, 역사/정치 잡지에 소개된 논문 자료 중에서 자신이 흥미있는 논문을 골라 자신의 생각으로 비판하고 비평하는 리포트 자료입니다.
저는 그 중에 일본과 대만의 근현대사를 골랐습니다. 이 자료는 일본 패망 후 대만이 안고 있는
목차
■.개요
1.머리말
2. 식민지 긍정론과 신분정체성의 착시
3.식민지 긍정론과 탈 중국화론은 동전의 양면
본문내용
대만의 민족정체성과 탈 식민 문제
증건민(曾健民)
-대만사회과학연구회
1.머리말
오늘날 대한에서 일본 식민역사에 대한 시각이나 입장은 단순히 역사적 인식 문제를 초월하여 민족정체성 문제와 한데 뒤엉켜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예컨대 오늘날 대만 정신위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식민지역사긍정론’은 일부 대만인들이 주장하는 ‘신분정체성’, ‘민족정체성’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식민지긍정론’은 오늘날 대만의 ‘탈 식민 무제’의 핵심이라 하겠다. 이 글에서는 오늘날 대만에서 광범하게 논의되고 있는 ‘식민지긍정론’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본질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대만에서 ‘탈 식민 문제’와 민족정체성 문제 그리고 국가정체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만 정신사의 이변을 살펴보고자 한다.
2. 식민지 긍정론과 신분정체성의 착시
2002년 6월 대만문학계 원로인 섭석도 선생(이하 섭선생)은 일본에서 가지 강연에서 일제가 추진한 ‘황민화’를 대만을 ‘현대화’시키기 위한 일본인들의 노력이었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했다. 그는 일본 식민주의자들이 전시총동원 체제하에서 대만인의 한민족의식을 말살하고자 한 정신총동원운동-황민화운동을 합리화하고 미화했다. 연설 중 자칭하여 ‘20살 이전에는 일본인’ 이었다고 말한 이 노작가는 오늘날 대만문학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