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러시아 전제주의의 속성◆

소개글

이번 리포트는 이런 점에서 접근을 시도했다. 단순히 “러시아의 전제주의 속성”이라는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러시아혁명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으로서의 “전제주의”에 더 많은 초점을 잡고자 한다.
본래 주제인 “러시아의 전제주의 속성”에 대한 자료를 많이 찾아보려 노력했지만, 쉽게 정보를 얻지를 못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수업시간에 배운 강의노트를 중심으로 작성하였고, 그 외에 리포트주제를 위해 조사했던 “제정러시아의 특징”들과 “전제주의의 정의” 그리고 “러시아에서 전제주의가 갖는 당위성”을 중심으로 기술하도록 노력하였다.

목차

▣Ⅰ. 개 요

▣Ⅱ. 제정러시아와 전제주의 정치

◈Ⅱ-1. 제정러시아의 전제정치
◈Ⅱ-2. 전제주의의 정의
◈Ⅱ-3. 전제주의의 속성
◈Ⅱ-4. 러시아에서 전제주의가 갖는 당위성

▣Ⅲ.맺음말

본문내용

▣Ⅰ.개 요

▶1860∼80년대에 러시아는 남하정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영국, 프랑스와 대립하면서 독일과 우호관계를 유지하였으나, 90년대에는 독일과의 경제적 대립으로 프랑스와 동맹을 맺고, 다시 러일전쟁 후에는 영국과 협상하는 등 소위 독일 포위망의 일부분을 형성하였다. 그리하여 1908∼09년 발칸반도의 위기는 대외적 모험을 피하려는 스톨리핀 수상에 의하여 회피되었지만, 그가 죽은 뒤 러시아의 발칸정책은 다시 적극화하여, 그것이 세계대전 발발의 한 원인이 되었다. 개전 후 러시아에서는 한때 애국적인 홍분에서 거국일치 체제가 갖춰지기도 하였으나, 전황이 불리해지고 국민생활이 곤궁에 빠지자 15년에는 그 체제가 무너져, 궁정 ·정부 ·군부 ·국회가 서로 전쟁 지도권을 둘러싸고 다투기 시작하였다. 1916년에는 정국의 동요와 생활고가 극도로 심화된 가운데 노동쟁의가 빈발하게 되었으며, 1917년 2월 수도페트로그라드의 소요로 비롯된 2월 혁명과 그 해 10월 레닌의 혁명으로 제정(帝政)러시아는 쓰러지고 말았다.
레닌에 의한 사회주의 혁명 일명 부르주아 혁명은 당시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지만, 세계적인 작가인 “막심 고리끼”의 예언처럼 볼세비키당은 사회주의라는 이름아래 제정러시아 때보다도 더 심한 독재를 야기하는 결과를 가져왔던 것으로 보인다. 자국의 자체모순을 타파하고자 봉기한 혁명이기에 세계사적으로도 매우 높이 평가해야 할 역사가 아닌 가 생각되어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후기 “동학농민혁명”으로 봉기를 하긴 했지만, 러시아의 경우처럼 성공하지 못한 점에서 레닌의 10월 혁명은 그 자체로도 대단한 일이라 할만하다. 그렇다면, “차르”체제의 제정러시아는 왜 이렇게 농노계층의 신임을 받지 못하고 몰락하고 만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