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상 컨텐츠의 국제 경쟁력

소개글

언론정보학과 수업에서 A+ 받은 레포트입니다.
한국의 문화 컨텐츠의 세계적 입지와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한국 방송 콘텐츠의 국제 시장 내 현황 분석
Ⅱ. 한국 방송 콘텐츠의 강점
1. 한류열풍
2. DMB - 차세대 방송 산업 동력자원
Ⅲ. 한국 방송 콘텐츠의 약점
1. 혐한류 · 항한류
2. 지상파 방송국의 독점과 드라마 외 장르의 취약한 경쟁력
3. DMB외의 이동멀티미디어 방송 수단
Ⅳ. 한국 방송 콘텐츠의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
1. 신한류정책과 적극적인 외국문화의 수용
2. 방송사와 제작사 간의 관계 개선과 질 높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노력

본문내용

Ⅰ. 한국 방송 콘텐츠의 국제 시장 내 현황 분석

[문화관광부] 제5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아시아 대표 견본시로 자리 잡아

- 우리나라 방송프로그램 1,500만불 판매계약 -

지난 11.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32개국의 주요 방송영상업체와 3,500여명의 구매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제5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5)에서 우리나라 방송프로그램이 전년도보다 17% 증가한 1,500만불의 판매계약 실적을 올렸다.
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가 주최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구삼열)이 주관하며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김 근)가 후원하는 이번 견본시에는 147개 국내외 방송영상업체들이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최신 방송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활발히 거래를 성사시켰다.
우리나라는 방송3사의 드라마인 `이 죽일놈의 사랑`, `웨딩`, `프라하의 연인`, `내이름은 김삼순` 등이 해외바이어의 인기를 차지하여 약 900만불의 거래실적을 올렸으며,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도 많은 관심을 끌어 상당한 계약실적을 기록하였다.
국제방송견본시(BCWW)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면서 참가국도 전년도 25개국에서 32개국으로 증가하였고, 국가도 아시아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주요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덴마크, 스페인, 뉴질랜드, 호주, 러시아, 이집트, 헝가리, 요르단 등의 국가로까지 확대되었으며, 해외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25%인 900여명을 차지하여 한류의 지속·확산은 물론 아시아의 대표적 국제방송견본시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11-22 14:40]

위 기사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에서의 우리나라 방송프로그램 판매 실적에 관한 기사이다. 이 견본시에는 아시아와 중동에서 일본, 중국, 홍콩, 인도, 대만, 싱가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시아, 몽고, 미얀마, 태국,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등 17개국이 참가하였으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캐나다, 덴마크, 독일, 뉴질랜드, 네덜란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14개국이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는 85개의 업체가, 해외에서는 62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 견본시에서 우리나라는 1,500만불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세부사항으로는 MBC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 <굳세어라 금순아> 등의 프로그램으로 300만불, KBS에서 <이 죽일놈의 사랑>, <웨딩> 등으로 300만불, SBS에서 <프라하의 연인>, <루루공주>등의 프로그램으로 300만불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기타 삼화프로덕션, CJ미디어 등 82개업체에서 <신돈>, <명성황후>, <오딧세이>, <뽀로로>, <팝스 인 서울>등의 프로그램으로 600만불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Ⅱ. 한국 방송 콘텐츠의 강점

1. 한류열풍
우리나라의 방송 콘텐츠는 한류의 힘으로 부상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류가 처음 시작되었던 계기는 1990년대 중국에서 홍콩영화의 쇠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비싼 일본 드라마들로 인한 빈자리를 우리나라의 드라마들이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한류, 어디까지 왔나? YTN STAR 2005-12-15 20:35). 이렇게 중국으로 수출된 드라마 속 배우들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대만, 홍콩, 일본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한류가 퍼지게 되었다. <겨울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 <아름다운 날들>의 이병헌과 류시원, <대장금>의 이영애, <이브의 모든 것>의 장동건과 채림, <가을동화>의 송승헌 등 해외로 수출되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속 주인공들과 가수 비, 장나라 등이 한류열풍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이 국제 시장에서 한국 방송 콘텐츠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실제로 2005년 BCWW에서 수출된 KBS의 <이 죽일 놈의 사랑>의 주인공은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비이며, <웨딩>의 주인공 역시 한류열풍의 주역인 장나라이다. <웨딩>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10% 초반 정도의 시청률을 보였지만 중국

참고 자료

□ 한류, 어디까지 왔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32&article_id=0000008498&section_id=106&menu_id=106

□ 반한류? 장나라 `만리장성` 녹였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0&article_id=0000027923&section_id=106&menu_id=106

□ 방송 콘텐츠의 `도전과 응전`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1&ArticleID=2005121517342666193

□ "이것이 본격 DMB 쇼"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1&ArticleID=2005121616022592193

□ 中언론 "김선아 중국어 공부는 돈벌이 위한 것"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LinkID=1&ArticleID=2005120912314475167

□ 지상파 DMB의 조속한 전국망 확대를 바라며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27&article_id=0000001792&section_id=102&menu_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