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홍보]한국관광공사 공모전-부산자갈치시장

소개글

2006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스토리텔링 공모전 제출을 위한 레포트로서 부산 자갈치 시장을 주제로 관광특징과 발전 방안 등을 정리한 것입니다.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목차

관광지명
위 치
성격
응모대상
응모내용
스토리 발굴
시장분석
테마개발(타국과의 관련성 및유사사례)
인근관광지

본문내용

1. 자갈치 시장 소개

옛날부터 부산시내 음식점이건 여염집에서건 집집마다 오르는 찬거리 가운데서 해산물이라면 으레 자갈치 시장에서
공급하고 있는 것이라 할 만큼 부산의 맛을 공급하는 곳이 바로 이 자갈치 시장이다. 한마디로 자갈치 시장이라고 하지만 자리마다 때마다 나도는 생선이 다르고 값도 달리지는 곳이 자갈치 시장이다.

[부산 어패류 처리장]이라는 3층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가 하면, 널판지 하나를 되는 대로의 받침에 덜렁 얹어 놓고 전을 벌이고 있는 노점상까지도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부산 어패류 처리장 위층에는 생선 횟집이 늘비하게 들어서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싼 값으로, 손님들 바로 앞에서 장만해 줌으로 찾는 사람들의 입맛을 잔뜩 당기게 해주고 있다.

2. 한국의 정(情)을 파는 재래시장

자갈치시장 노점상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부산 어패류 처리장 서쪽에는 생선을 파는 판대기장수 아주머니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앉아 있다. 또 부산 어패류 처리장 동쪽에서는 꿈틀거리는 꼼장어의 껍데기를 파 껍질 벗기듯이 이골이 난 솜씨로 벗겨 내서 고추장을 주로 하는 갖은 양념에 버무려 번철에 구워 파는 아주머니들, 삶은 고래 고기를 그 자리에서 썰어 내주는 아주머니들, 미역이나 톳나물과 청각을 파는 아주머니들이 촘촘히 자리 잡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는호주머니 사정이 얄팍한 술꾼들이 저녁마다 찾아 들어 돈대로 소주잔을 기울이는 아기자기한 낭만이 깃들고 있다. 부산 어패류 처리장 동쪽에는 가게 앞에 수조(水糟)를 차려놓고 힘차게 노니는 물고기들로 손님들의 입맛을 잔뜩 돋워 주고 있는 식당들이 가지런히 줄을 있고 있다.

3.부산의 명물-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시장에는 어쩌다 한두 사람의 남정네가 끼어들어 있을 뿐이고 잔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가 아주머니들이다. 더욱이 노점상들의 경우는 예외 없이 아주머니들인 것이다. 그래서 자갈치아지매라고 하면 억척스러운 생활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부산 문화방송의 프로그램이 되기까지 하면서 30 여 년 동안을 줄곧 끈질기게 이어 오고 있는 주인공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