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형사재판 제대로 된 법정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06.12.02
- 최종 저작일
- 2006.12
- 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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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6년 12월 법정 견학을 토대로 작성한 최신 레포트입니다.
기존의 레포트들이 지나치게 감상문적인 느낌이 강했는데,
본 레포트는 감상문적인 느낌과 학술적인 느낌을 모두 잘 살려 작성했습니다.
생활법률이나 법학개론의 수업에서 배웠음직한 내용들을 토대로 하였고
분량은 꽉 채운 8페이지 이므로 어떤 목적으로든 충분하시리라 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법원에 들어서기에 앞서
3. 법원에 들어서서
4. 형사법정의 모습
5. 형사재판의 시작
5-1. 사건번호 2006고단13xx
5-2. 사건번호 2006고단20xx
5-3. 사건번호 2006고단23xx
5-4. 사건번호 2006고단14xx
6. 휴정과 형사재판 후기
7. 민사법정에서
8. 법정견학을 마치고
본문내용
1.머리말
‘인간이 일생동안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인가?’
대학에 입학 후, 군대 생활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내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져보았다. 지금까지는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 것, 내가 일생을 바칠 만한, 바치고 싶은 직업을 찾아 끝까지 종사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쓸모 있고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이 세 가지를 찾았는데 오늘 한 가지를 더 찾았다. 바로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것이다.
평소에 법학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회계학과라는 다소 수리적이고 법학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학과에 재학중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법학강의를 듣곤 하였다. 이번 학기에는 법학의 기초를 닦자는 취지로, 또한 기회가 닿아 법학개론 수업을 듣게 되어 뜻밖의 큰 수확을 얻게 되었는데, 바로 법정 견학이다. 이번 법정견학을 통해 느끼고 경험한 바와 배운 점을 빠짐없이 기술하려 한다.
2. 법원에 들어서기에 앞서
2006년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법정 견학을 위해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지방법원으로 향했다. 단순한 법원견학이라는 초등학교 시절 소풍가는 듯한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다. 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분주히 점심을 먹고 나서는 길에 혼자여서 쓸쓸하기도 했다. 버스를 타고 간지 10여분 후 법원·경찰청이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황급히 버스에서 내려 바로 앞을 보니 큰 법원 건물이 자리 잡고 있었다. 후문을 통해 법원에 들어서기가 왠지 쑥스러워 정문을 찾아 한 바퀴를 빙 돌았다. 법원 앞의 수많은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이 걸린 간판을 보면서 ‘나도 저 건물에 사무실을 차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법원을 왔다갔다 하는 멋진 양복차림의 남성들과 정장차림의 여성들에게 커리어(Career)와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