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대하여 서평

소개글

피에르브르디외의 `텔레비전에 대하여`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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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의 경우 텔레비전이라는 단어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뉴스와 오락프로그램 혹은 스포츠중계 정도였습니다. 이번 과제를 계기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할 때에 과연 저자는 텔레비전의 어떤 면들을 비판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작가인 피에르 브르디외(Pierre Bordieu)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피에르 브르디외는 1930년 프랑스에서 출생하여 파리고등사범학교에 입학,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하였고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 조교 일을 거치면서 1964년 30대 초반의 비교적 젋은 나이에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의 교수이자 연구주임으로 취임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그 후 정치, 경제, 종교, 교육, 예술, 문학, 민족, 언어, 취향, 스포츠에 이르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연구 활동과 저서들을 출판했습니다. 피에르 브르디외는 ‘모든 비판은 피에르 브르디외로 통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사회학자이고 최근에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에 대하여는 피에르 브르디외의 텔레비전을 비판한 두 개의 강의와 한 편의 논문을 묶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이 제가 그동안 많이 접하지 않은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책이 어려운 번역체로 되어있고 방송강의를 책으로 만든 것이어서인지 난해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는 경우가 많아 다 읽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도 제가 책을 다 이해했다고 확신이 들지는 않지만 제 나름대로 이해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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