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06.12.02
- 최종 저작일
- 2006.03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토머스 S.쿤의 고학혁명의 구조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통적인 과학관에서 과학자의 활동과 과학 자체는 엄격히 구분되어왔다. 과학은 과학자의 활동으로부터 나오긴 하지만 그것과는 독립된 지식체계이며 객관적인 대상이다. 따라서 과학자는 그의 연구 활동에서 자신을 분리시켜야 하며, 따라서 가능한 한 과학자 개인의 주관과 편견을 제거하고 오직 자연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하나의 규범처럼 생각되었다. 과학자의 몰 주관성 이야말로 과학의 객관성을 보증해 주는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그리고 전통적인 과학관에서 과학은 합리적이며, 엄밀한 학문이라고 생각해 왔다. 즉, 과학은 객관적이며 경험적으로 증명할 수 있고, 그 연구는 항상 엄밀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증주의적 과학관은 전문가이든 비전문가이든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져 왔으며, 1950년대 중반까지는 거기에 별다른 이의가 없었다.
그러나 1962년에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가 발표되면서 이러한 전통적 과학관에 결정적인 타격이 가해졌다. 즉, 과학은 반드시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으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던 것이다.
쿤은 1970년에 발간된 <과학혁명의 구조>의 후기에서 패러다임 개념을 엄밀하게 재 정의하고자 했다. 하나는 "특정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신념, 가치, 기술 등의 총체"를 지칭하며, 다른 하나는 "이 같은 구성체 중 한 요소로서, 다른 문제해결을 위한 모델과 범례로서 사용되는 구체적이 문제해결의 "예"를 지칭"한다는 것이다. 쿤에 있어서는 후자가 더 가깝다.
참고 자료
과학혁명의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