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슈퍼사이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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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사이즈 미`를 보고 쓴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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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다이어트와 건강 시간에 나는 ‘슈퍼사이즈 미’라는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나는 ‘슈퍼사이즈 미’ 라는 영화가 있는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보는 수업용 영화 하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나에게 깊은 인상과 깨달음을 주었다. 먼저 이 영화는 자신의 비만의 책임이 맥도날드에 있다고 고소한 소녀들이 법원에서 객관적인 근거가 없다하여 기각된 것을 보고 또, 맥도날드 측이 뉴스에 나와 “비만의 원인은 맥도날드와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건강에 좋다”라는 말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려 ‘슈퍼사이즈 미’ 영화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감독인 ‘모건 스퍼록’은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의사와 영양사와 상의함으로써 실제로 패스트푸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 달 동안 실험을 하였다. 일명 맥도날드 식이요법이라 하여 한달 동안 맥도날드에 있는 음식들만 먹는 것 이였다. 그리고 하루 동안 5천 걸음 이하로 걷고 3끼 모두 맥도날드에서 먹으며 물까지 맥도날드에서 나온 물을 먹는다. 또한 매점원이 슈퍼사이즈를 권한다면 무조건 슈퍼사이즈로 먹어야 한다. 처음에 모건은 한 달 동안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며 들떠 있었다. 그러나 기억에 남는 장면이 3일째에 매점원이 슈퍼사이즈를 권해 모건은 차안에서 슈퍼사이즈를 먹기 시작했다. 처음엔 콜라의 양과 감자튀김의 양을 보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매우 좋아했다. 그러나 5분이 지나도 반도 먹지 못했다. 그리고 10분후 복통을 느끼고 15분후 자신을 쉬게 해달라며 고통스러워하였다. 그러다 결국 먹었던 것들을 토해내게 되었다. 모건은 정말 고통스러워했다. 그리고 3일후에는 매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5일째 되는 날 첫 번째 몸무게 측정을 하였는데 84kg이었던 몸무게는 88kg으로 급격히 증가해 있었다. 그리고 9일째 되는 날에는 햄버거가 질리기 시작하고 우울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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