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뇌사의 윤리적 접근

소개글

뇌사에 대한 윤리적 접근 및 자신의 생각을 쓴 글..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뇌사인정의 배경
2. 뇌사의 법률적인 의미
3. 뇌사의 의학적 의미
4. 뇌사에 대한 각국의 입장
5. 뇌사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쟁
6. 뇌사에 대한 저의 생각

Ⅲ. 결 론(정리 및 느낀점)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 론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죽음’에 대한 판정 기준과 그에 따른 논란으로 찬･반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예로 생명윤리, 안락사, 인공임신중절 등의 여러 가지 논쟁이 있고, ‘뇌사’에 관한 문제도 그러한 논쟁 중의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죽음을 어느 시점으로 볼 것이냐’를 놓고 대립하는 것으로, 이러한 ‘죽음’에 관한 의미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 생명의 연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뇌사’에 관한 문제도, 인공호흡기와 심폐소생술의 급격한 발전과 더불어 장기 이식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뇌기능의 소실도 새로운 죽음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견해가 대두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뇌사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지는 않은지, 한 생명을 다른 생명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윤리적인 성찰이 필요합니다. 즉, 인간이 다른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장기 이식이라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와, 인간의 죽음에 대해 인간이 판정 내릴 수 있는 윤리적인 기준이 존재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윤리적 접근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죽음을 재촉하는 것이 과연 정당화될 수 있는가가 논쟁의 중점이 됩니다. 그러므로 뇌사에 대한 윤리적 접근을 위해 먼저는 뇌사의 의미와 찬･반 논쟁에 대한 주장을 알아본 다음에 뇌사에 대한 저의 견해를 밝히고자 합니다.

Ⅱ. 본 론
1. 뇌사인정의 배경
인간의 죽음은 생체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 세포사(cell death)로 규정하여야 하나, 보다 객관적이고 손쉽고 분명하게 판명하기 위하여 생명유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심장･폐의 기능 정지를 죽음의 판단 시점으로 인정해 왔다. 즉 질식사의 경우에서처럼 호흡이 먼저 정지되고 나중에 심장이 멈추는 경우를 폐장사(lung death)라고 하며, 반대로 심장마비에서와 같이 심장박동이 먼저 멈춘 후에 호흡이 정지되는 경우를 심장사(heart death)라고 구분한다.

참고 자료

간호전문직과 간호윤리. 이명하 외. 현문사. 2003
뇌사에 관한 윤리적 고찰. 서인숙.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