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아시아나 조종사 노동조합 파업

소개글

아시아나 노동조합 파업 사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사건의 개요
2.주요쟁점
3.정부의 긴급조정권
4.피해 및 여론
5.언론의 역할
6.문제점
7.외국사례로 본 교훈
결론

본문내용

서 론
항공 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타 산업에 비해 매우 큰 산업이다. 여객과 물류의 대동맥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 산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파장은 매우 클 것이다. 2005년 7월과 8월에 걸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은 이러한 우려를 현실로 보여줬다. 25일이라는 항공업계 최장 기록을 세웠고 2,000여 편의 결항과 수천억 대의 피해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항공사의 막대한 이미지 손실을 가져왔다. 결국은 회사 외의 조직들의 충돌로 확대되었으며, 정부의 긴급 조정에 의해 종료되었다. 파업기간동안 언론의 보도와 타협의 과정에 있어서 순조롭지 못한 진행 등으로 인하여 많은 이야기를 남긴 채 마무리가 되었다.

본 론
1.사건의 개요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은 비행안전과 고용안정 그리고 근로조건에 대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회사측과 교섭을 해왔다. 회사측은 사전 검토를 원하였다. 노동조합은 이러한 회사의 요구에 따라 2004년 9월 21일 조합안을 전달하고 4개월가량을 기다려 2005년 1월 21일에 처음 상견례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협상 시 노동조합을 요구 배경을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다. 무성의한 회사측의 교섭태도와 그로 인한 의견차이는 결국 교섭결렬을 가져왔다. 이후 7월 6일 24시간 시한부 경고파업으로 노동조합은 회사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6개월간 노동조합이 요구한 120가지의 항목 중 협상이 이루어진 항목은 40가지에 불과하였다. 노동조합은 80가지에 이르는 안건들이 단기간에 합의를 이룰 수 없다는 판단과 무성의한 태도로 참여하는 회사의 태도에 파업이라는 강경책을 쓰게된다. 7월 17일 낮 12시를 기하여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는 전면 파업에 돌입하였다. 3일 후 해외 체류 중이던 37명의 조종사를 포함하여 40명이 파업에 참여하였으며 이 날 열렸던 41차 교섭(본교섭 8차) 역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이후 회사는 인사, 경영권 침해 등의 내용을 담은 노조측에 불리한 입장의 인터뷰를 언론과 하였다. 이에 노조측은 즉각 해명을 하였고 27일에는 교섭재개를 요구한다. 7월 30일에 회사는 노조측에 최종안을 전달하였고, 이틀 후 노조는 회사측의 최종안을 거부한다. 노조측은 13개의 핵심사항에 대한 수용을 전제로 타결 의자가 있다고 밝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