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 시장 변화 - 삼성테크윈 사례

소개글

아날로그 카메라 회사들이 디지털로 넘어오며 실패한 사례를 디지털 시장 동향과 함께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디지털 카메라 시장
1) 디지털 시장공략에 실패한 전통 카메라기업 시장 퇴출
2) 전통적인 카메라업체의 실적악화 이유
3) 향후 전망
4) 독일의 디지털카메라 시장 동향

2.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 성장둔화 국면
1)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고속 성장 예측
2) 삼성테크윈


3.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동향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1. 디지털 카메라 시장
1) 디지털 시장공략에 실패한 전통 카메라기업 시장 퇴출
-독일 카메라시장 디카가 장악, 주종은 500만~700만화소
독일에서도 디지털카메라의 판매는 지속적인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05년 700만대가 판매됐으며, 2006년 중에는 800만대로 전년대비 15~20%의 판매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디지털카메라의 판매호조세와 대비해 전통광학카메라 시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21년 설립된 85년 전통의 독일카메라 회사인 Leica가 2005년 간신히 부도상황을 극복했고,일본의 Nikon사는 광학카메라 관련생산 및 연구개발분야를 포기했으며, 100년 가까운 전통의 KONICA MINOLTA사는 카메라 관련분야를 SONY사에 인계하는 등광학카메라 시장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2) 전통적인 카메라업체의 실적악화 이유
수십 년간의 전통을 지닌 카메라기업들이 광학카메라시장을 포기하고 디지털카메라를 선호하는 이유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급성장세와 전통 광학카메라시장의 급속도의 퇴출세에 기인한다. 전통의 카메라 기업들이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성장세를 오판하고 디지털 분야의 기술투자 및 신제품개발에 등한시한 결과가 최근 나타나고 있다.

독일 역시 전통의 광학카메라의 판매는 일부 전문가 및 매니아들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상태로 줄어든 상태이다. 2004년의 경우, 판매된 카메라의 총대수는 840만대이나 이중 83%가 디지털 카메라이며, 17%만이 광학카메라로 구분되고 있다. 2005년에는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해 광학카메라의 판매는 10% 이하로 감소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디지털카메라시장의 강세는 전통 카메라 기업만이 아닌 필름 전문 업체에도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코닥, 후지필름과 더불어 세계 3대 필름업체인 독일의 Agfa는 최근 광학카메라필름의 급격한 수요 감소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참고 자료

FAZ 1월20일자 ‘디지털 카메라 시장 동향’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윤현철 과장 <kotra>
디지털타임 2005년 2월 28일자 김승룡 기자 내용 참조 <국내 카메라 시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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