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돕기위한 방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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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적응 청소년이란 누구인가
2. 부적응 학생을 어떻게 도와야 할 것인가
3. 학교사회사업의 필요성
4. 결 어

본문내용

1. 부적응 청소년이란 누구인가
부적응에 대한 여러 이론적 관점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체계론적 입장과 낙인이론의 입장에서 부적응과 부적응 학생을 보고자 한다.

체계론은 한 개인의 문제를 개인과 그를 둘러싼 환경간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파악한다. 이때 개인도 체계요, 그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즉 가족 학교 지역사회 그리고 나라 전체가 각각 서로 다른 체계가 되며 이들 모든 체계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한 체계의 문제 또는 변화는 그 체계의 독립적 작용에 의한 것이 아니라 관련된 모든 체계들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복합적으로 창조된 것이다. 체계들 간에 차이가 있다면 어떤 체계가 더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반면 다른 체계는 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뿐이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부적응이란 개인과 환경간의 상호관계 또는 상호적응에 불균형이 이루어져 개인이 환경쪽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뜻한다. 환경으로부터의 기대는 과다한데 그에 대처하는 능력이 모자라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문제해결이 힘들게 되며 결과적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문제행동도 하게 되는 것이다. 적응에는 개인적 특성과 개인의 환경에 차이가 있는 만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우리가 말하는 부적응 청소년 문제는 개인차보다는 공통적인 사회환경에서 오는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 부적응자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있어왔기 때문에 그런 차원의 부적응 학생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의 가정은 위기에 처해있다. 원래의 기능인 자녀양육 기능을 가족이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핵가족화 하였고 어머니들이 취업을 하고 있으며 결손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아동 양육과 사회화의 책임이 부모의 손에서 사회로, 학교로 이전되고 있으며 가족과 학교 사이의 거리는 멀어지고 있다. 그리고 가족을 대신할 사회적 서비스는 그 요구에 비해 충분치 않고 적절치 않으며때로는 무반응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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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assp.or.kr/ (학교사회사업실천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