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드미르 푸틴(Vladimir Putin)의 자서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05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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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의 대통령인 블라드미르 푸틴이 유년시절과 KGB요원 생활을 통해 느낀 깨달음을 통해 정계에 입문하고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동안에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순간을 짚어낸 글.
목차
1.Black Box, 수수께끼의 인물, 러시아의 제 2대 대통령 Vladimir Putin
2.참혹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부모님
3.징그럽고 끔찍스런 공통주택에서의 어린시절 그리고 세례
4.유도와 첩보원의 꿈, KGB에 가기 위해 법학부에 들어가다
5.베를린 장벽의 붕괴로 느꼈던 소련연방의 무력함
6.KGB와 결별 그리고 정계로의 입문
7.Putin의 Political Leadership
본문내용
● Black Box, 수수께끼의 인물, 러시아의 제 2대 대통령 Vladimir Putin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목표는 민주주의 및 시장경제로의 전환이였다. 그러나 체첸전쟁 등과 같은 소수민족 분리주의 운동, 지방정부에 대한 연방정부의 통제력 약화, 경제위기의 심화 및 이로 인한 군사력의 약화 등의 문제가 노출되면서 러시아가 과연 정상국가로 발전하면서 민주주의 및 시장경제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이런 난관 속에 2000년 푸틴이 러시아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은 푸틴이지만 사실 그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그 까닭은 정계에 입문한지 5개월 만에 대통령직무대행, 그리고 3개월도 안되어서 러시아대통령에 당선된 시간적 제약성에도 있겠고, 푸틴이 16년간 KGB라는 비밀기관에서 근무했던 까닭도 있겠다. 유년시절, 대학시절 그리고 KGB 근무시절의 경험이 개인의 Personality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이런 사적동기가 공적영역에 어떻게 투영되어서 오늘날 푸틴의 Political Leadership이 형성됐는지를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 참혹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부모님
Putin의 조부는 레닌과 스탈린의 요리사였다. 스탈린 주변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적다는 걸 고려하면 조부는 운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중국과 북한과 비교해볼 때, 푸틴은 공산당 출신도 아니면서 러시아대통령이 된 것을 생각해보면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거나 소련붕괴 후에 무능하고 독재적인 공산당에 대한 혐오가 러시아에서 크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푸틴의 부모님은 참혹한 전쟁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2차대전 중 참전한 아버지는 독일과의 전쟁 중 수차례 작전에 투입되어 기적적으로 생환했지만 포탄을 맞아 다리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