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도예프스키 도시에 가다

소개글

불후의 명작 죄와벌의 저저 도스도예프스키의...
도스도예프스키, 도시에 가다 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학교 과제로 제출했던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개봉했던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해 나온 대못이 있다.
도스토예프스키를 모르는 여 주인공 (최강희분)은 창피를 당하고 마는 대목이다. 하지만 이름만 들어 봤을 뿐 나 또한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해 죄 와 벌 말고는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에 문뜩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마침 도서관 책들 중에 반갑게도 도스토예프스키에 관해 조금도 알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은 책을 찾았다.
바로 ‘도스토예프스키, 도시에 가다‘라는 책이었다.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갔다.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레닌그라드(현 페테츠부르크)는 아라베스크 문양처럼 복잡하고 화려하다. 러시아 문학의 보고, 미래파 아방가르드 운동의 중심, 화창한 음악과발레, 러시아 혁명의 난 투장, 2차 대전 독일 패망의 징후, 절대군주의 욕망을 도시 조형의 논리로 삼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므로 봉건제와 주변부 저개발근대성의 특성이 엉겁결에 겹쳐져 있는 어정쩡함 등이 그 문양이다. 거기에 하나 더! 우리는 도스토예프스키를 그 문양 속에 집어넣어야 비로소 레닌그라드의 내부를 온전히 만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