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의 빛 2 - 무령왕릉

소개글

심혈을 기울여 써서 A+받은 레폿 입니다 ;)

목차

1. 머리말 - 찬란한 백제 역사의 현장 무령왕릉을 찾아서

2. 본 문 - 무령왕릉 유물을 통해 본 백제

3. 맺음말 -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머리말

찬란한 백제 역사의 그 빛을 더 해준 무령왕릉. 어렸을 때 가본 경험이 있긴 하지만 기행문 과제 덕분에 한 번 더 그 역사의 현장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어 들뜬 마음을 이내 감출 수 없었다.
무령왕릉이 있는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사적 제 13호로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웅진시대 백제의 왕릉과 왕족들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 유적으로 풍수지리에 적합한 지점에 묘지를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공주대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수업을 마치고 친구 다희와 함께 재빨리 그 곳으로 향했다. 무령왕릉으로 가는 버스 창 안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가을바람이 나의 마음을 맑게 해주었고, 답사 가는 설렘을 한층 고조시켜 주었다. 전국 각지에서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와 들뜬 분위기를 제외하고는 차도 인적도 드문 한적한 곳에 송산리 고분군은 자리하고 있었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잘 정돈되어 있는 풍경과 함께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나의 심장박동이 빨라짐을 느꼈다.

2. 본 문

입구를 들어서자 우리를 제일 먼저 반겨준 것은 송산리 고분군 모형관 이었다. 이 곳은 관람이 폐쇄된 무령왕릉 및 5,6호분을 정밀하게 재현하여 축조한 전시관으로 기존의 5,6,7호분의 모형과 무령왕릉 출토유물전시, 사이버진열장, 정보검색 시스템을 설치하여 한눈에 백제역사를 탐방할 수 있게 해놓은 산 체험 장이다. 실물크기의 모형 고분 내부에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절개모형을 통해 내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참 편하고 즐거웠다. 모형이긴 했지만 왕의 무덤에 들어가 보니 거대하고 웅장한 분위기가 왕의 권력이 피부에 닿아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참 묘했다. 무령왕릉 축조과정과 방법이 모형화 되어 있었는데 무령왕릉은 벽돌 제작 벽돌 굽기 부장품 제작 무덤 터 닦기 무덤축조의 과정으로 이루어 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