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서인천 발전소 견학을 다녀와서...

소개글

작년에 `열동력`수업의 일환으로 다녀온 서인천 발전소에서 느꼈던 점을 장소별로(동선에 따라) 분류하여 써 본 독후감이다. 대학생이 되어 학문적 목적에서의 탐방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쓴 독후감으로 내용에 충실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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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전 태어나서 세 째로 가보는 발전소 견학이었다. 첫 번째는 아주 어릴적 대전에 모 원자력 발전소를 가본 적이 있지만 그때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는 포항제철소도 간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 방문은 대학생의 관점에서 좀 더 학문적으로 또한 열동력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모태로 더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견학을 함으로써 나에게 다가오는 효과는 생각 이상이었다.

내가 간 발전소는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른 ‘전력산업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수력원자력(주) 과 함께 한국전력의 자매회사로 분리 설립된 발전소(그 중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였다. 처음 갔을 때, 규모면에서 ‘아주 크다’ 라던가 대단하단 인상은 솔직히 받진 않았지만, 굉장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거기 대리님의 말씀대로라면, 여기 서인천발전소는 한국전력의 5개 자매회사중 하나일지언정 매출규모가 KOSDAQ 시장에서 상장 20위안에 드는 수준이라고 했는데 이는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었다. 그만큼 플렌트 산업의 규모를 다시 한번 입증하지 않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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