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플라이트 93을 보고나서

소개글

고려대학교 영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플라이트 93을 보고나서

1. 들어가며

2. 영화의 줄거리

3. 영화의 감상

4. 9월 11일의 교훈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특별한 움직임

본문내용

플라이트 93을 보고나서
1.들어가며
나에게 9.11테러사건은 다음과 같이 기억된다. 대학교 도서관에서 늦은 공부를 마치고 집에 와 TV를 켜보니 빌딩에 비행기가 충돌하는 장면이 계속 방송되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경비행기 한 대가 진로를 오인해 빌딩에 충돌한 것인 줄만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것은 공항에서만 보아온 점보비행기였다. 그리고 나서 빌딩이 성냥갑처럼 무너져 내리는 장면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만 같았다. 처음에는 놀랍고 황당한 이 뉴스를 보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지만 비행기에 탄 사람들과 그리고 빌딩 속의 사람들에 대한 생사여부에 관심이 쏠리자 가슴이 콩당콩당 뛰기 시작했고 영화 속의 한 장면이 실제 상황이 되었을 때 그로 인한 감정의 진폭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미국에 멀리 떨어져 있고 이 사건과는 무관한 내가 그럴진대 하물며 미국인과 그 사건의 희생자 유가족들의 마음은 오죽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건의 진상은 그러했다. 평온했던 2001년 9월 11일, 미국의 민항기 4대가 이슬람 과격단체 테러단 알카에다 단원들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된 4대의 항공기 중 2대가 세계무역센터에 정면으로 충돌했고, 이 여파로 세계무역센터 부속건물인 7호 빌딩이 힘없이 주저앉았다. 그리고 1대는 미국 안본의 핵인 국방성 펜타곤에 떨어져 125명이 사망했다. 마지막 1대의 비행기는 국회의사당을 목표로 향하던 중 펜실베니아 외곽의 들판에 추락했다.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이 테러사건은 CNN 방송망을 타고 생중계되었으며 세계 경제의 중심부이자 미국 경제의 상징인 뉴욕은 하루 아침에 공포의 도가니로 변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