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세계속의 한국 - 외환보유액

소개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2006년 9월말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2282억 2000만달러로 전달 2270억2000억달러에 비해 12억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6월 3억 32000만달러 감소한 이후 3개월 동안 총 38억6760만달러가 늘었다. 이는 8월말 기준으로 우니나라가 가지고 있는 외환보유액을 다른나라와 비교해 보았을 때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규모이다.
선진국들은 국가신인도가 높고 자국통화가 널리 사용되므로 외환보유액을 축적할 필요성이 적다. 미국을 예로, 미국은 달러를 찍어서 발행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달러 보유의 의미는 없다. 일본의 경우, 엔화 환율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외환보유액이 급증하여 큰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과다 외환보유에 따라 달러화 약세에 따른 외환보유액의 가치 하락과 추척된 외환보유액이 미국의 활동자본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목차

1.정의
2.용어정리
3.환율과 외환보유액과의 관계
4.결론

본문내용

한 국가가 가지고 있는 외환채권 총액으로, 달러화·엔화·마르크화 등의 외환은 물론 금도 포함된다. 수출입 동향에 따라 증감하는데, 주로 국제수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준비금의 역할을 한다.
너무 많거나 적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된다. 너무 적을 경우 가용외환보유고(usable reserves)가 부족해 대외채무를 갚지 못하는 모라토리움(moratorium) 상태가 될 수 있으며, 너무 많으면 본원통화가 동원되어 환율하락과 통화안정증권 이자의 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1997년에 모라토리움을 선언하며 외환위기를 맞은 바 있다.
따라서 적정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국가마다 그 기준은 매우 다르다. 적정액은 단기외채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3분의 1, 3달치 수입액을 합치는 방법의 기도티 룰(Guidotti rule)로 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한국은 1200~1500억 달러가 적정액이나 200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한 바 있다.

참고 자료

한국외환은행,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