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분에 있어서의 모순과 역사적 근원성, 그리고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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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분에 있어서의 모순과 역사적 근원성,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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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농자천하지대본이란 말을 듣곤 한다. 그대로 풀이하자면 천하의 큰 근본은 곧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다. 라는 뜻으로 풀이될 것이다. 그러나 현실사회에서 농업이라는 것이 정말로 천하의 큰 근본이 되는 것일까? 왜? 쌀이 없으면 빵 사먹으면 되는 요즘 세상에 말이다.
우리는 이러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어린 아이들과, 환경적 문제, 수익성의 문제로 농촌을 떠나고 있는 사회적 상황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농업문제에 대해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또 얼마만큼 이해하려고 했었나.
사실 쌀이라는 것은 우리의 주식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중요한 것을 생산해내는 농업을 천시하고 있다. 왜 이런 모순적 상황이 벌어지는 것일까.

요즘 농촌의 상황은 어떤가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암울하다라는 결과가 아마도 전체 질문을 받은 사람의 전부이지 싶다. 그만큼 요즘 농촌사정은 말도 아니게 안 좋다. 왜 농촌이 현재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고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얘기를 지금부터 해보려고 한다.
사실 농사라는 것은 고래로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한 방법으로써 행해져 왔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근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말 태초부터 인간은 먹기 위해 농사를 지었나? 그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인간은 수렵과 채집만으로 몇백년 이상을 살아왔고 어쩌다 실수로 알게 된 농경으로 너무나 많은 것들이 그 전과 비교해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농업이라는 게 인간역사 속에서 근본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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