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예수는 없다

소개글

“예수는 없다”를 읽고…….

목차

1.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2. 성경대로 믿는다?
3. 잘못된 신관은 무신론만 못하다.
4. 예수는 없다.
5. ‘지금 여기’ 에서의 mission

본문내용

이 책에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 문제인가?”에서부터 시작한다. 첫째, 성경만이 유일한 계시로서, 그것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다는 것, 둘째, 예수만이 유일한 구세주로서 그를 구주로 믿고 받아들여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셋째, 기독교만이 유일한 참 종교로서 세상 사람을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선교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 넷째, 우리 교회에서 가르치는 신학만 유일한 진리로서 종래까지의 신학을 재검토하고 그것을 더욱 의미 있게 재구성 하려는 노력, 특히 역사 비평적으로 성경을 이해하려는 진지한 노력 같은 것은 모두 거들떠 볼 거도 없이 ‘인본주의’이나 ‘자유주의 신학’이라 규정하는 것 등이다. 성경만, 예수만, 기독교만, 우리 신학만이라고 하는 ‘만만주의’의 대명사인 셈이다.
이런 주장을 좀 세분해서 전통적인 신학 용어로 나열하면 1, 성경무오설, 2,동정녀 탄생, 3기적, 4, 육체부활, 5. 인간의 죄성, 6, 대속, 7, 예수의 재림과 심판 등을 무조건 문자적으로 인정하고 믿어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위의 내용을 열거 하면서 오강남 교수는 철수의 예를 든다. 그러면서 철없는 철수를 통해 지금 기독교의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어 나간다. 그러나 오강남 교수는 모든 기독교를 철수로 만들고 철수의 누나나, 형을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나간다. 이것을 볼 때 오교수가 실수를 한다. 지금 기독교가 썩었고 잘못된 것이 있다 하여도 자신의 생각이 옳고 다른 이의 생각은 유치하다고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높은 수준의 생각으로 포장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기독교 패러다임의 천이”속에서 열 가지 주장은 공감되는 것이 몇 가지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