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국과 프랑스 문학사조비교

소개글

한국과 프랑스 문학사조 비교한 자료입니다.

목차

한국
프랑스

본문내용

무속신앙 동물숭배사상
한국 문학사상의 바탕은 무속신앙과 동물숭배 사상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이 두 사상은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으로 후대에 외래 사조를 수용할 때 절대적 지주의 역할을 하였다.
우선 무속신앙을 살펴보면 이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정령이 깃들여 있다는 생각을 근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정령의 힘을 의지하여 원화소복(화를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임)하려는 주술적 행위나 특정한 사물을 꺼리는 금기의 심리는 여기에서 기원하는 것입니다. 무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작품에는 구지가 혜성가 도솔가 처용가 등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토테미즘에 속하는 동물숭배 사상을 살펴보겠습니다. 토테미즘을 살펴보면 우선 토템이라는 말은 북아메리카 인디언인 오지브와족이 어떤 종류의 동물이나 식물을 신성시하여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과 특수한 관계가 있다고 믿고 그 동․식물류를 토템이라 하여 집단의 상징으로 삼은 데서 유래 하였다고 합니다. 토테미즘과 동물숭배 사상이 거의 비슷한 뜻을 지니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사상은 주로 고대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단군 신화, 박혁거세 신화, 금와 탄생 설화, 구지가 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외래 사조의 주체적 수용
고대의 무속신앙과 동물숭배사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 들어서면서 부터 다른 나라의 학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으로 손을 꼽을 수 있는 것이 유교 불교 도교입니다. 이 3가지의 학문은 우리나라의 생활에 있어서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우선 유교를 살펴보면 전래된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서 삼국시대 때 당나라의 학제인 국학을 받아들인 때를 그 기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유교사상은 충효와 인의 입신양명 안빈낙도 등 현실 적 삶의 태도를 작품화 하였고, 불교 사상은 제해무상 인과응보 윤회사상 인연설 등인 우리 문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교 사상을 살펴보면 유교와는 대립적 입장이었습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자연 또는 초월적 세계를 추구하였고 무위자연설 허무사상 신선사상 현실 도피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살펴보면 안민가 단심가 사미인곡 속미인곡 강호사시가 등이 있고 불교사상에는 제망매가 원왕생가 금오신화 구운몽 심청전 등이 있습니다. 도교사상은 장진주사 선상탄 구운몽 상춘곡 농암가 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