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장애아동 양육수기 독후감 (장난감 나라의 왕자님을 읽고)

소개글

장난감나라의 왕자님`이라는 자폐아동 양육수기 책을 읽고나서
100% 저의 생각으로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위 책이 워낙 흔하지 않고 보기 드문 장애아동 양육 수기이기 때문에 급하실 떄에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난감 나라의 왕자님’은 장난감만 모아서 자기만의 왕국을 만들고 싶어하는 어느 자폐아이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지은 별명이다.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하루는 광범위성 발달 장애 및 비언어성 학습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복합이라는 진단을 받은 아동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자극이 하루에게는 놀라 자빠질 만큼 충격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하루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상하거나 상황에 맞는 판단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 다만 자기만의 룰을 기준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자기 패턴이라고 인식되기만 하면 ‘과잉 적응’에 해당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하루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였다. 수업 중에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는, 1학년이면 너무도 당연한 일을 하루는 견뎌내지 못했다. 수업 도중에 훌쩍 교실에서 나와 양호실에 가기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을 찾아 교무실을 기웃거리기도 했다. 계속 그러다보니까 교실에 있기가 점점 어려워졌다. 하루는 ‘지금, 일단은 여기를 도망치고 싶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할 뿐, 뒷일 따위는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이다.
(중략)
1. 장애아의 형제
일전에 어떤 장애아동의 어머니가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을 양육수기에서 읽었다. “아들의 일기장을 보니. 자기는 끝까지 결혼을 못할 것 같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어요. 누나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자신은 결혼을 할 수도 없을 거라는 생각을 벌써부터 하고 있는거죠. 남들과 많이 다른 누나를 보면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에요.” 장애아의 형제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부모의 스트레스 이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을 정도로 그들 역시 장애형제를 돌보는데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제는... (후략)

참고 자료

장난감 나라의 왕자님
(자폐성 아동 양육 수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