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예-사건에 대한 사회복지적 개입
- 최초 등록일
- 2006.12.0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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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판 노예- 할아버지의 짓밟힌 50년` 에 대하여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의견을 간략히 기술하여 보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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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흥규 할아버지. 73세의 나이로 5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누리지 못한 채 노예처럼 학대와 방임 속에서 삶을 보내셨다. 가족에게 버림받고, 거두어 주었다는 명목아래 계속되어온 학대로 많은 어려움속에서 삶을 연명하던 이 노인은 이제야 세상에도 빛이 있고, 자신이 나라는 하나의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어르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흥규 어르신과 같은 일이 다시 생겨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과 제도들이 필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지금부터 해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 노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매우 낮고, 편견으로 쌓여있다. 일반인처럼 정상적으로 삶을 누리기에 조금 부족함이 있는 경우, 그 사람을 데리고 산다는 것만으로도 학대와 노동착취, 방임은 정당화된다는 인식이 여전하기 때문에, 현대판 노예와 같은 상황이 이곳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기울여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전문적인 의무를 가지고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방송에서 보면, ‘전화 처음하세요? 한 번도 안 써보셨어요?’ 라는 식의 말이 나온다. 우리는 클라이언트의 강점을 드러낼 줄 알아야 하며, 비판적이고 심판적인 모습보다는 약점도 긍정적으로 돌려서 말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처음에는 그럽니다. 누구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지요.’라는 식의 말과 함께 시범을 보이고, 몇 번이고 익숙해질 때 까지 도움을 줌으로써, 창피함보다는 이제까지 몰랐으니 앞으로 잘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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