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의 여인들을 읽고 나서

목차

1. < 트로이의 여인들> 작품을 선택하면서

2. 극의 주제

3. 감상 및 논평
1) 대사로 살펴보는 트로이의 여인들

본문내용

제목만 보고 ‘트로이’ 전쟁이 이미지로 스쳐갔다. 트로이 전쟁은 이미 많은 책의 소재가 되었지만 그러한 텍스트 보다 분산되지 않은 메시지를 던지는 이미지가 영화 <트로이>를 통해 내 머리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줄거리도 대충 아는 것이다. 그렇기에 왠지 쉬울 것 같았고 또 ‘여인들’ 여성의 아이덴티티에 관심이 있기에 이 책을 선택했다.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의 책이라 가볍게 보였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어지간한 집중력을 가지지 않고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장 넘기기의 달인’ 이라고 자부하는 내가 습관처럼 빠르게 읽었다가는 결코 쉽게 넘길 책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네 번이나 책 맨 앞장으로 다시 돌아와 있는 것을 발견할 때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