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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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연주를 찾아보는 중에 우리도시 수원에서 수원시립합창단과 우리학교와 수원대가 함께 합창을 한다고 해서 경기도 문화의 전당을 찾았다. 수원시립합창단에서 먼저 연주를 했다.
Salve Regin 라는 곡은 급박하게 만드는 긴장감을 노래했는데 그 외침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끝음 처리가 좋다. 마치 합창단이 악기가 되어 버린 듯한 느낌이였다. 손가락으로 “똑” 소리 내며 그 리듬에 맞추어 “알렐루야”를 하는데 남성파트가 알렐루야를 네 번 외칠때 여성파트들은 한번 외치게되는 그런 방식인데 서로다른 리듬이 잘 어울러지고 주고받았다. 조금더 다이나믹을 표현했드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협성대학교는 우리나라 작곡가 허걸재가 만든 Miss arirang 곡을 연주했는데 멜로디자체가 굉장히 친숙했다. 우리나라 민요의 느낌을 잘 살려서 불러서 좋았다. 흥이 나기도 하고 이런 곡들의 시도가 연주회를 한층 더 꽉 차게 하는 것 같다. 미사아리랑은 우리나라 여러 지방의 토속적인 선율들에 대항한 음악적 작업을 가하여 동 서양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한편의 미사로 용해해 낸 합창작품으로 작품전체에 한국적인 선율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실제미사에서 사용될 목적으로 작곡된 예전음악은 아니고 음악회용 미사로 작곡되었으나 가사는 라틴어 원문을 비교적 충실히 따르고 있다. 멜로디 부분이 아주 매력있고 박찼다. 앨토 솔로부분에서 반주와 지휘와 솔로가 안맞았던것이 좀 아쉽다. 우리학교학생들이 연주하니깐 친근한 무대였던것 같다. 솔로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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