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터캐리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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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저의소설 시스터캐리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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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이름이 캐리라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이 소설이 자꾸 생각나 나의 레포트 주제를 잡게 되었다. 우선 이 소설은 처음 미문학개론 시간에 접하게 되었다. 책을 빌려 읽어보긴 했으나 아직 다 읽지 못하였다. 책에 대한 분석을 하기 전에 작가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쓴 작가 Theodore Dreiser (1871-1945)은 사회고발 문학을 주도한 작가이다. 삶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아주 가난했다고 한다. 미국문학의 최고의 작가중 하나인 사람이면서 자연주의 최고의 작가이다. 인간에 대해 자연을 관찰하듯 한다. 자본주의라는 것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작품들이 자서전적인 요소가 많고, 여태까지 미국을 이어왔던 도덕적 규범, 규율(코드)를 공격한 것 보다 무시했다. 문체에 연연하지 않고 생각, 느낌대로 표현하는 이런 태도는 대다수 독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대표적인 작품은 Sister Carrie(1900)인데 가출했던 누이를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오늘날 미국문화 걸작 중 하나이다. 1911년까지 도덕적 문제점 많은 작품이라고 하여 금서가 되있다. 캐리는 자기 욕망, 욕구에 대해 솔직했다. 인간의 근원적(동물적) 욕구에 대해 솔직히 드러냈다. 작가 자신이 극빈한 상황에 태어났고, 이런 욕망을 나타내는 여주인공을 비판하지 않았다. 실제로 여러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사건들에 대해 작가는 설명하려 않는다. 이 작가의 자연주의는 운명의 작용에 대해서 설명되어지지 않는다. 또 하나의 작품은 An American Tragedy(1925) 으로 캐리보다 진보된 사회의식, 캐리의 남성판 소설이다. 주인공 클라이드는 출세욕망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식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다. 다시 시스터 캐리로 들어가면 아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작자의 처녀작으로, 1900년 발표되었으나 내용이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판매가 금지되었다가 12년 후 정식으로 재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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