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교육론]제6장 교과서 정책과 정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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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하 수업 사회과교육론의 6장입니다.

요약, 도식화, Critical Perspectives 가 있습니다.

제6장 교과서 정책과 정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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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6장 교과서 정책과 정치교육

교과서 분쟁에 대한 문제점은 교과서의 가치에 대한 논의가 없고, 교과서의 정치교육 비중이 생각되지 않으며, 교과서 편찬과정이 한일 양국 차이점을 모르며, 이에 대한 한국의 정책적 방향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교과서 개발의 근본이념에는 국가성, 민주성, 창조성, 경제성, 실용성이 있으며 편찬과정의 원리에는 법치주의의 원리, 합리주의의 원리, 개방주의의 원리, 능률주의의 원리, 과학주의의 원리가 있다.
교과서의 교육학적 시관 변천사는 전래의 교과중심 교육과정관에 있어서 절대적 권위를 가진 존엄한 성전이었고, 경험주의적 교육사조에 있어서 교과서가 자료집의 성격이 커졌다. 오늘날의 학문주의적 교육사조에서는 교과서를 자료집으로 보지만 경험주의적 입장보다는 중요시 여긴다. 일본과 한국 모두 비탄력적인 교과서관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교과서 분쟁이 양보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교사의 교육력을 보다 낮게 평가할수록, 학생들의 참고 도서가 교과서에 크게 의존할수록 교과서의 비중은 커진다. 교과서가 정치 교육에 중요한 이유는 교과서 속에 정치교육의 이상이 있고, 국가의 목표가 설계되어 있으며 국민형성을 공고히 해준다. 또한 국가의 정통성 확립을 해주고 국민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을 길러준다.
한국의 교과서 편찬과정은 기획과정(기초연구, 기획, 요구와 지지), 개발과정(세부계획, 집필, 체제형성, 개발 및 연구, 협의, 실험, 윤문), 생산과정(생산, 공급), 환류과정(현장교수, 환류)을 거친다. 일본의 교과서 편찬과정은 기획·편수(세부 기획, 원고본 작성), 검정(심사), 채택(), 제조, 공급의 과정을 거친다. 한국과 일본의 교과서 제도는 유사하다. 교과서의 기획 및 편찬에 차이가 있는 듯하지만 교과서의 발행 및 저작에서 많은 나라들은 일반적으로 헌법, 관계법규 및 교육과정, 자격시험 등을 편찬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검정제를 살펴보아도 같다.

참고 자료

사회과교육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