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원리하의 대학자본주의
- 최초 등록일
- 2006.12.1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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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은 학문의 전당이며 지성인의 소통 공간이다.
대학인은 대학이라는 학문적 소통의 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며, 교육의 수혜자로서 그에 맞는 정당한 교육적 권리를 누리게 된다. 또한 전문적 학문 탐구를 통해 전인적 인력을 양성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다.
하지만 현 시점은 어떠한가? 과연 대학이 제대로 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당한 교육적 권리를 대학인에게 나우어 주고 있는가?
문제는 결코 그렇치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등록금 천만 시대의 대학인으로서 이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교육의 수혜자로서 그에 맞는 가치와 권리를 누리며 합당한 교육적 혜택을 받고 있는지 의문이다.
현대 우리 사회는 자유경쟁 시장원리의 신자유쥬의적 경제구조에서 살고 있다. 자본의 뒷받침 하에 자유경쟁과 자유무역이 활성화 되어 있고 경쟁력 또한 약육강식의 원리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하여 자본의 크기 하에 시장이 돌아가고 경쟁이 이루어지며 그에 따른 성패가 결정된다. 하지만 이런 신자유주의적 특성이 교육에도 예외 없이 침투하였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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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분
가령 어떤 이는 대학은 산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업화되었다 한다. 이것은 대학이 영리 기관으로 전략하며 이익을 추구하는 기구가 되었음을 말한다. 지금 현 생태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으로 대학구조조정은 가속화 되고 있으며, 교육받을 권리도 자본의 힘에 휘말려 본질적 의미가 훼손되고 있다.
지금의 실정과 접목시켜 말하자면 등록금인상은 매년 가속화 되지만 결국 혜택받는 교육적 수혜자는 합당한 가치와 권리를 정당히 누릴 수 없고, 변화되고 발전된 교육을 또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순전히 자본의 원로 돌아가고 금전적 권력에 무너지고 있는 대학의 상업주의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대학개혁에 있어 이윤추구를 위한 것보다 교육의 공공성과 목적을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대학은 결코 산업이 아니며 비영리 단체가 아니다. 교육을 제공하는 공급자인 역학을 하고 있는 중요한 위치에 서있는 학문의 전당이다. 교육은 자본의 잣대로 사고파는 상품도 아닐뿐더러 누구나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주체들을 위한 대학개혁이 우리 학교에서도 하루 빨리 이루어 져야 된다고 보고 이에 학우들은 공공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변화를 촉구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할 줄 아는 지성인다운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비단 우리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교육의 공공성과 신자유주의 폐단의 문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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