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장예모 감독 인생 감상문

소개글

장예모 감독 인생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엄청 솔직하고 내 상황에 맞게 써서 잘 다가오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장예모 감독 ‘인생’을 보고
2.문화대혁명에 대하여

본문내용

1. 장예모 감독 ‘인생’을 보고...
이 영화를 보면서 점점 비참해지는 주인공들의 인생을 보고 너무 인생역경에 대해서 과장하지는 않는 건지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시대적 배경과 살기위해서 발버둥치는 부귀가족의 노력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움을 느꼈다.
영화 처음에 부귀가 대저택에 살면서 아버지의 돈으로 도박을 하던 장면이 자꾸 떠올랐다. 이 때에 부귀가 그러한 많은 재산을 가지고 올바르게 살았다면 이러한 역경이 일어났을까 하고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인생 한번 옆으로 새면 바로잡기 힘들어.’라고 이야기들 한다. 이러한 면에서는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금의 한국 사회와 영화가 재현한 당시의 중국 사회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현대는 좀 더 자유스럽고 모든 것이 편리해진 것이며 극중에는 억압받는 사회분위기라는 것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말하고 싶은 것은 ‘인생’이다. 첫 단추를 잘 꿰여야 일이 술술 풀린다는 말도 있듯이 영화 초기의 부귀의 행동은 그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이 영화를 보고 비록 지금 내가 4학년이고 사회에 발을 들여놓으려고 노력하는 위치여서 이렇게 영화의 본질을 모르고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인생’을 보기 전부터 항상 생각해 온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고 속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있을 때 잘하라는 말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점점 부귀 가족의 불행에 감정이 슬퍼지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에서 나에게 직접적으로 교훈을 얻었다면 그것은 지금의 나의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이고 혹시 내가 자만이나 교만에 빠져 어려운 인생의 길로 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것 이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 부귀의 손자가 병아리를 귀여워하는 장면이 있었다. 부귀는 좁은 상자를 대신해서 그림자극의 소품이 들어있던 큰 상자에 병아리를 넣게 한다.
부귀와 손자가 대화한다. 닭이 크면 거위가 되고, 거위가 크면 양이 되고, 양이 크면 암소가 된다.ꡓ이 말을 들은 손자는ꡒ그럼 암소가 되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에요?ꡓ... “나는 암소를 타고 다닐 꺼 예요.” “아니지, 너는 커서 기차나 비행기를 타야 된단다.” 이상했고 역시나 인터넷에도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