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교사간 갈등 문제

소개글

학부모와 교사간 갈등 문제와 극복방안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극복방안

본문내용

학교의 경영 결정권의 상당 부분이 교장에서 공동체 구성원들에게로 이동했다면 반드시 ‘우리 교육’에 대한 책임과 의무 역시 동반 이동해야 한다. 책임과 의무는 도외시하고 권력만 이동될 경우, 혼란과 갈등만 심화시킬 뿐,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
‘21세기의 좋은 학교’는 다원화, 다층화의 구조를 지닌 역동적인 문화구조를 지녀야 한다. 분명한 것은 과거의 경직된 학교 문화 체제로는 구성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의 흐름을 담아낼 수 없음을 공감해야 한다. 더불어 교육현장의 주체들은 헌신과 봉사, 이해와 협력, 수용과 관용을 바탕으로 전체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곧, 교원은 선생님으로서의 학생 지도를 위한 헌신과 봉사, 열정과 패기 넘치는 교수력을,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그리고 사회는 교원들의 권위를 존중할 줄 아는 풍토가 형성되어야 한다.
학교의 의사 결정은 신성해야 한다. 개인이나 소수의 의견에 이끌려서는 위험하다. 가르치는 내용과 방법도 변해야 하고, 그동안 타성과 관행으로 묵인되어 오던 견고한 문화도 달라져야 한다. 상호 다층적 가치를 승인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 그래야 학교가 공교육 기관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고 당당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에게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사고가 선행되어야 하고, 특히 교원에게는 스승으로서의 부족함이 없는 인격이 전제되어야 한다. 현 실태위기의 교육 현장 각계의 목소리 우리 교육 현장에 선생님과 학부모가 아이들 교육을 놓고 서로 의심하고 비난하는 적대 관계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교사 10명 중 7명은 학부모와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학부모 10명 중 4명은 자녀의 교사와 상담하고 싶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은 50년 전과 다를 바 없다. 학교는 변하지 않으려 한다. 교사가 변화해서 아이들을 잘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들의 인성 교육에는 소홀하면서 교사 위에서 군림하는 감시자 노릇을 하려 한다.[교사와 학부모의 교육 신뢰 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교사의 학급지도가 불가능해져 결국 교육 공동체 자체가 붕괴된다.]
갈등요인
가. 교육 목적에 대한 갈등 요인학부모는 자녀의 성적만 과대 평가 하여 남의 아이보다 교과면에서 잘하기를 기대하나 교사는 태도, 능력면을 함께 중시하며 바람직한 인간 육성을 기대할 때의 갈등
나. 교육 내용에 대한 갈등 요인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몰이해, 교과 지식 및 학습 활동에 국한된 지식 위주 교육과 창의적인 사고와 올바른 행동을 요하는 교육을 할 때의 갈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