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사가 되려면

소개글

교생실습 나가서 공통과제로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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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생 일기장 검사는 사생활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4월 7일 교사의 초등학교 일기장 검사의 인권 침해 소지를 지적하고 교육인적자원부를 상대로 이를 개선하라는 의견을 냈다. 이런 결정은 한국도 가입한 유엔아동인권협약과 헌법에 근거한 것으로 아동인권협약은 어린이ㆍ청소년의 사상ㆍ양심의 자유, 사생활을 간섭받지 않을 권리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일기장을 검사하면 사생활이 공개될 것을 걱정해 자유로운 사적 활동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며 “아이의 양심 형성에 교사가 관여할 우려도 있고 솔직하게 일기를 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일기장 검사는 사적 기록이라는 본래의 의미를 퇴색시켜 일기를 숙제로만 만들 수 있고, 다른 방법으로 글쓰기 공부를 시키는 것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서울의 ㅅ초등학교 교감이 일기장 검사와 이를 통해 시상을 하는 게 인권적 시각에서 볼 때 문제가 없는지를 국가인권위원회에 물어온 데 따른 것이다.
이 기사를 읽고서 한동안 멍한 기분이었다.

참고 자료

“초등생 일기장 검사 인권 침해” - 한겨례 신문의 2005년 4월 8일자 기사
사랑의 학습지도법 - 학지사/2001년/박영태 저
중국 고전산문 바로 읽기 - 중국어문화원/2000년/한국중국산문학회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