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ceo 칭기스칸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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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칭기스칸 독서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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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칭기즈칸’ 은 기업경영에 있어 유목민들 생활방식의 노하우와 전략을 본받아 기업경쟁에서 최소로 살아남아야 함을 기술하고 있다. 칭기즈칸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도자로서 자라나 몽골 부족을 통일하고 생존을 위해 고원 밖으로 진출을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강력한 무력으로서 이민족을 차례로 점령해나갔으며 마침내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을 건설하였다.

그는 강인함과 추진력으로 무장되어 있다.
유목민들은 태어난 뒤 대부분의 생애를 말 위에서 보내면서 목축과 사냥에 종사한다고 한다. 그들이 곰 같은 사나운 짐승을 사냥하는 것은 그 자체가 전투나 다름없기 때문에 칭기즈칸의 군대는 바로 이 사냥을 통해 군사훈련을 생활화하면서 최강의 군대로 태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유목민의 최고 가치는 살아남는 것이다. 그러자면 스스로 강인해져야 한다.’
‘내 자손들이 비단옷을 입고 벽돌집에서 사는 날 내 제국이 망할 것이다.’
라고 했다. 이는 이동이 많은 유목민들이 정착생활을 하면서 나약해지면 유목민의 정신을 잃고 끝내는 멸망할 것이라는 뜻이다. 또한 그의 예언대로 원 제국이 중국 북경에 궁전을 지어 유목민의 사고를 버리고 정착민의 사고로 살아가다가 서서히 멸망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유목민의 특성을 잘 살려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변화하였다.
각 나라와 각 민족이 가진 장점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여 자기 것으로 소화하였다. 칭기즈칸 군대가 한 나라를 정복한 후 절대 죽이지 않고 살려두는 사람들은 기술자들이었다고 한다. 잘 활용하여 그들의 기술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것이다.
칭기즈칸은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는 세계의 군주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병사들이나 백성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잠자리에 들었다. 이러한 그의 생활태도는 조직의 민주화를 이루는 출발점이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렇듯 칭기즈칸의 이런 수평적인 관계를 잘 이용한 사람이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히딩크 감독이라는 글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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