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의 평가와 역사가들과의 비교

소개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전반적인 평가와 생애, 역사가로서의 삶과

단재 사학이 남긴것들

그리고 단재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학자들과의 비교

목차

1. 丹齋를 보기에 앞서...

2. 57년 일생

3. 역사가 丹齋 신채호
(1) 민족주의와 신채호
(2)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
(3) 丹齋사학의 배경
(4) 丹齋의 연구업적

4. 丹齋사학이 남긴 것

5. 역사가 속의 丹齋
(1) 민족사학의 효시와 거장, 일연과 신채호
(2) 민족사학의 두 거장, 박은식과 신채호
(3) 사대주의와 민족주의, 김부식과 신채호
(4) 근대 사학의 두 얼굴, 이병도와 신채호

6. 丹齋, 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본문내용

1. 丹齋를 보기에 앞서...

丹齋 신채호. 우리 역사속의 위대한 역사가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위대한 역사가이기에 앞서 선구자적인 기질을 가지고 민족을 이끌려고 했던 인물이다. 그의 활동영역을 단지 사학으로만 거론해서는 안 될 것이며 그의 사상을 단지 민족주의로만 국한 시켜서도 안 될 것이다. 그는 역사가였으며 교육자였고 언론인이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였으며 우리나라의 초기 무정부주의 운동가였다. 그의 사상은 민족주의로만 국한 시켜서는 안 된다는 이유는 그의 민족주의 사상은 여러 성격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실천적이었으며 투쟁적이었고 혁명적이었으며 시민적이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丹齋의 업적을 전부다 거론하고 평가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우선 이 글은 대부분을 역사가로서의 丹齋의 역할에만 치중할 것이다. 丹齋 사학이 현대 역사학계에 많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점은 사실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 글을 통해 결론 내려 볼 것이며 丹齋가 주장하고 있는 그의 학설에 대해서도 알아 볼 것이다. 또한 丹齋의 사관과 비교되는 여러 관점의 다른 사관들을 비교해 볼 것이다.

2. 57년 일생

단재 신채호는 1880년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어남리에서 농촌 선비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신채호가 7세 되던 해에 그의 부친이 작고했다. 12세가 되던 해에 그의 형인 신재호가 요절을 했다. 이 일은 어린 신채호에게 크나큰 충격이었다. 18세가 되던 해에 조부의 소개로 당시 대한제국 학부대신을 지낸 신기선을 만나 그의 본가에서 많은 장서를 접했다. 그리고 이듬해 신기선의 추천으로 성균관에 입학하게 되며 그곳에서 뛰어난 그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신채호는 성균관 박사직까지 올랐으나 곧 사직하고 함께 공부했던 신규식, 신백우와 고향에 산동학당을 개설하고 신교육 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당시 황성신문의 주필로 있었던 장지연의 초청으로 황성신문에서 논설기자로 활약하게 된다. 을사조약 체결 후 일어난 『시일야방성대곡』 사건으로 황성신문이 무기정간처분을 받자 신채호는 당시 대한매일신보의 주필 양기탁의 요청으로 대한매일신보로 그의 붓을 옮기게 된다. 당시 대한매일신보는 사장이 영국이 베델이었기 때문에 검열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그곳에서 신채호는 주필로써 애국심과 국권회복에 대한 열정적인 논설을 쏟아 내게 된다. 또한 대한매일신보 재직 당시 신채호는 비밀 조직인 신민회에 참여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