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회 실태조사(수원시 팔달구청) ; 지방자치 실태조사

소개글

구청직원과 인터뷰를 통한 실태조사

목차

█ 서론 ; 이야기를 열며

█ 본론 ; 반상회 실태(수원시 팔달구)
☐ 알려진 반상회의 실태
☐ 반상회의 형태 변화 / 발전
☐ 반상회의 실태 조사를 위한 인터뷰(팔달구청)
☐ 반상회 실태조사를 위한 방문(우만1동 사무소)

█ 결론 ; 이야기를 마치며(thinking)

본문내용

█ 서론 ; 이야기를 열며
우리는 오늘 수원 팔달구 지역의 반상회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우선 지역의 사례에 대해 알기 전에 반상회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반상회의 사전적 정의는“한국 행정 단위의 가장 밑에 있는 조직인 반(班)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이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나라의 행정 방침 등 행정상의 공시 사항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건의를 반영하며 이웃끼리 서로 돕는 정신을 기르기 위한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반(班)”은 최일선 행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조직된 단위로서 지방자치단체가 20~40가구 정도의 주민을 단위로 구성하고 있다. 반상회라는 이름의 주민 조직이 처음 생긴 것은 1917년 일제가 조선인을 통제하기 위한 기구로서부터였다고 한다. 광복 후 잠시 중단되었다가 1976년 정례 반상회의 날(매월 25일)을 정하면서부터 반상회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주민 조직은 한국·중국· 일본 등 동양사회의 전통으로 이어져온 것으로, 주로 지배체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기능을 해왔다. 이러한 기능의 강조는 전통적 계급사회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주민들에게 거부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서로간의 의사 소통을 통하여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기능을 한다.
이렇듯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반상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원시 팔달구 지역의 반상회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그러한 반상회가 일어나는 정도, 또 반상회가 의회로 어떻게 전달되고 얼마나 반영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