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제인 오스틴-오만과 편견

소개글

제인 오스틴의 저서로 오만과 편견의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 제인 오스틴은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영국의 가장 대표적인 여류 작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작가로서 1775년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16세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21세 때 첫 번째 장편소설을 완성했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이러한 작품과 더불어 여러 작품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 오만과 편견이라는 저서는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이자가 출세작으로 작품의 배경인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영국의 농촌생활과 풍습을 사실감 있게 나타냈고, 그녀만의 예리하고 풍자적인 묘사와 섬세한 감각의 코미디로 표현을 하였다. 그녀의 지필 방식과 소재에 대해서 언뜻 보면 낡고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직접적인 이런 것들이 그녀만의 매력이라 생각된다.
이 책의 간단한 내용은 이러하다. 하트포드셔의 작은 마을에 사는 베넷 가에는 다섯 자매가 있는데, 그중 위의 두 명이 적령기를 맞고 있다. 온순하고 마음이 착하며 만사에 내성적인 맏딸 제인에 비해,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인습에 사로잡히지 않고 재치가 넘치는 발랄한 아가씨였다. 이때 마을에 빙리 가족이 이사 오고 세상 사람들의 장점만 보는 숙녀이자 큰딸 제인은 근처에 이사 온 늠름한 청년 빙리를 사랑하게 되지만, 신중하게 자기 애정을 숨긴다. 그러나 문제는 빙리의 친구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였다. 다아시는 겉치레를 우습게 알기 때문에 성격 연구가임을 내세우는 엘리자베스의 눈에 신분을 내세우는 오만한 남자라는 인상으로 비친다. 결국 다아시는 마을 파티에서 처음에 엘리자베스가 별로 예쁘지 않아 춤출 맘이 없다고 함으로서 엘리자베스의 자존심에 손상을 입혀 그 후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편견을 갖고 적대감을 키우게 된다. 반면 다아시는 그녀에게 무관심했다가 그녀의 재치와 기지에 매혹당해 마침내는 자유롭고 활달한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다아시는 엘리자베스가 다른 여자들처럼 자신의 사랑과 부와 계급을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라 생각하고 구혼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일고의 가치조차 없게 여기고 다아시가 오만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그의 구애를 거부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오만과 편견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