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포사 감상문

소개글

마리포사 (Butterfly Tongues, La Lengua De Las Mariposas, 2000)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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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리포사 스페인어로 나비라는 뜻이다. 나는 이 영화의 제목을 butterfly's tongue 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시험에 나온 마리포사가 뭔지 알 수가 없었다. 영화에 대해 일찍 찾아봤더라면 알 수 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가 된다.
영화의 원제목 ‘나비의 혀’는 꽃의 달콤함을 빨아들이고 꽃가루를 퍼트려주는 나비를 통해 자유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선생님의 곤충교육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 영화는 스페인 내전 직전의 스페인의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 스페인은 가톨릭 교회, 군부세력 중심의 국가주의자와 노동자와 일부중산층 중심의 공화주의자로 양분되어 이 두 세력의 갈등이 고조 되면서 두 세력은 전쟁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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