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이기심과 바울의 회심

목차

서론
본론
왜 인간은 비도덕적인 사람인가?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인간의 악함을 말하고 있다.
집단 이기적인 교회 공동체
결론
양심을 교육하자!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하자!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서론
개개의 인간들은 자신들의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해관계도 고려하며, 또한 때에 따라서는 행위의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더욱 존중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도덕적이다. 그들은 본성상 자신들과 비슷한 사람들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척도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경우 동류의식을 느끼는 범위는 사회 교육에 의해 얼마든지 확장된다. 그들은 이성적 능력을 통해 정의감을 키워 간다. 이 정의감은 교육적 훈련에 의해 세련되고, 그 결과 이기주의적인 요소들을 정화(淨化)시켜 자신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회적 상황을 공정한 객관성의 척도로 바라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성과들은 인간 사회와 사회 집단들에서는-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개인들에 비해 훨씬 획득되기 어렵다. 모든 인간 집단은 개인과 비교할 때 충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때에 따라 억제할 수 있는 이성과 자기 극복의 능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수용하는 능력이 훨씬 결여되어 있다. 게다가 모든 집단에서는 집단을 구성하는 개인들이 개인적 관계에서 보여 주는 것에 비해 훨씬 심한 이기주의가 나타난다. 집단의 도덕이 이처럼 개인의 도덕에 비해 열등한 이유는, 부분적으로는 자연적 충동들-사회는 이 자연적 충동들에 의해 응집력을 갖는다.-에 버금갈 만한 합리적인 사회 세력을 형성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며, 또한 그것이 오직 개인들의 이기적인 충동으로만 이루어진 집단적 충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바울도 회심하기 전에는 비도덕적인 인간이었다. 그의 삶은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사도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섰다. 그 이유는 바리새인 종파의 이익과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였다. 사도들의 복음을 통해서 자신의 바리새인파가 약화 될까봐 사울은 사도들을 핍박했다.

본론에서는 왜 인간은 비도덕적인 사람이며, 바울의 로마서 편지의 내용과 우리 교회 공동체에는 이러한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2003 나인 홀드 니버 “도덕적인 인간과 비도덕적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