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서정주론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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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 1915~2000). ‘未堂’이라는 그의 호는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이다. 미당은 흔히 한국의 시성이라고 불리운다. 우리 시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시인. 『화촉도』한 권만으로도 빛나는 별이 된 시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서정주 작가 연보
2. 서정주의 생애
(1) 출생 및 유년시절
(2) 소년시절
(3) 일제시대와 친일행위
(4) 해방 이후의 활동
(5) 세계 유랑 및 사망
3. 서정주의 시집
(1) 화사집
(2) 귀촉도
(3) 서정주 시선
(4) 신라초, 동천
(5) 질마재 신화
(6) 떠돌이의 시, 그 이후
4. 서정주 시의 특징
(1) 초기시의 세계
(2) 중기시의 세계
(3) 후기시의 세계
5. 서정주 연구사
Ⅲ. 결론
Ⅳ. 부록(시집 미수록 시)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 1915~2000). ‘未堂’이라는 그의 호는 ‘아직 성숙하지 않았다. 아직 어른이 되지 않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이다. 미당은 흔히 한국의 시성이라고 불리운다. 우리 시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시인. 『화촉도』한 권만으로도 빛나는 별이 된 시인. 우리말을 가장 능수능란하고 아름답게 조탁하는 시인. 한국시의 신대륙을 개척한 탁월한 언어의 연급술사. 한 마디로 마당의 시는 한과 슬픔, 그리움과 욕망이 번뇌와 해탈, 초월과 달관의 정서가 함께 어우러져 대하의 물살을 타고 근대 한국시의 대륙을 관통하면서 흐르는 장강이다.
서정주는 1915년 5월 18일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질마재)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미당이며,
아호는 궁발이다. 그의 아버지는 서광한으로 재주가 많은 사람이었으나 미당 할아버지의 노름벽
때문에 가산이 탕진되어 먹고살기 위해 질마재에 들어와 삶의 터전을 잡았다. 미당이 태어난
질마재는 삼면이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한쪽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이 수려한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변산반도와 바닷물과 민들이 서로 만나는 언저리에 동백꽃으로 유명한
선운사 도립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참고 자료
육근웅, 『서정주 시 연구』, 국학자료원, 1997.
옥봉옥, 『서정주 다시읽기』, 박이정, 2003.
최현식, 『서정주 시의 근대와 반근대』, 소명출판, 2003.
박호영, 『영원주의와 떠돌이 의식 서정주』,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3,
이명희, 『현대시와 신화적 상상력』, 새미출판사, 2003
신범순, 『한국현대시의 퇴폐사와 작은 주체』, 신구문화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