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돌아왔다'를 읽고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고 나도 모르게 나온 말이 ‘콩가루 집안이네.’라는 말이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한 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모두 사회에는 섞일 수 없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나마 주인공의 아빠와 이혼한 엄마가 함바집을 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낮다고 본다. 하지만 그나마 낮다고 보는 거지 정상적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한 이유는 이혼녀이기 때문이다. 이혼한 사람들은 나름대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본다. 거기다 이혼 했으면서 다시 합치지도 않고 같이 살게 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다. 작가가 자본주의 사회에 낙오한 사람들의 문제를 부각시키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가족해체문제를 다루고 싶은 것인지는 아직까지 파악을 하지 못하겠다. 그래서 나는 이 소설을 보고 무너지는 가정에 대해 생각을 하고 이것을 사회에 적용하여 생각을 펼쳐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