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석유파동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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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석유파동의 원인을 미국의 입장에서 논의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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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석유파동의 원인
이스라엘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의 아란인의 대립은 종교적 차이, 민족적 갈등, 영토 문제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현지싸움. 즉, 경계가 모호한 땅을 서로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데서 발생하는 분쟁이라고 볼 수 있다.
1948년 이후 영토분쟁은 이스라엘과 아랍국들 간의 광범위한 지역갈등으로 바뀌었다. 또한 이 지역은 그들에게 뿐 만아니라 산업 강대국들에게 경제적 혹은 전략적으로 중요성을 가진다.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와 시리아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함으로써 제4차 중동전쟁이 시작되었다. 이집트는 1~3차 중동전쟁에서 (더 정확히 말하면 1967년 6일전쟁) 이스라엘에게 빼앗긴 국토 탈환을 위한 전쟁이었다. 겉으로는 이스라엘과 아랍국간의 전쟁이지만 이 지역의 중요성으로 세계열강들은 각자의 종속국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 이스라엘의 영토점령에 대해 경제적 군사적으로 상당히 원조했다. 미국은 1920년대 후반에 중동원유의 통제권을 요구하여 영국, 프랑스와 더불어 그 몫을 따냈고 2차 세계대전 때에는 대영제국을 몰아내고 원유를 통제하는 지배적인 역할을 따냈으며 원유라는 대단한 전리품을 계속 이용하기위해, 최대한 미국 정유회사들의 통제 하에 두기 위해 이스라엘을 원조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과 지원은 해당지역에서 이스라엘이 군사강국이며 높은 기술상의 우의라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 전쟁에서 소련의 원조를 받는 아랍군은 이스라엘이 더 이상 미국의 이익에 적합한 안전장치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였다. 즉 아랍군이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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