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돔의 변화에 대한 고찰

소개글

돔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전사입니다.
발전사에는
아트레우스 보고,
판테온,
하기아 성 소피아 대사원,
성 두오모 대성당(산타마리아 델피에로 대성당),
세인트 폴 대성당,
베를린 의사당에 대한 자료가 있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돔의 개관
(1) 돔(dome)
(2) 돔의 형성
(3) 돔의 구조적 특징

3. 시대별 돔의 변화
(1-1) 고대 - 그리스(미케네)
(1-2) 고대 - 로마
(2-1) 중세 - 비잔틴
(3-1) 근대 - 르네상스
(3-2) 근대 - 바로크
(4-1) 현대

4. 요약
5. 맺음말
6.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아트레우스의 보고>
미케네의 전설적 왕 아트레우스에 연유하여 명명되어진 아트레우스의 보고는 그리스 미케네의 성 밖에 위치하며, 에게 시대 후기에 속하는 미케네 시대(B.C 1400〜1100)에 만들어 진 것으로, 처음에는 보고로 알려졌으나 후에 분묘로 밝혀졌다. 이 묘는 포석을 동심원상(同心圓狀)으로 33단 내쌓기로 쌓아올려 만들어졌으며, 미케네시대에 만들어진 궁륭식 분묘 가운데 가장 대규모이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우측단면에서 볼 수 있든이 참도는 궁륭(아치)형식으로 폭 6m, 길이 36m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간의 길고도 힘든 인생 여정’의 상징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실은 직경 14.6m, 높이 13.6m 로 이루어져있고, 돔(코오벨식 아치 쌓기)형식이며 ‘인생이 아늑한 중심공간에서 끝나기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아트레우스의 보고는 장방형의 배치를 중앙 집중적 배치와 결합시키려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베를린의사당>
이 건물은 연면적이 1만8406평이고, 돔의 높이도 47m다. 포스터 경은 외벽은 남겨두고 내부를 개축하면서 19세기 건립 당시 있었던 돔을 되살려 개폐가 가능한 구조로 바꾸었다. 이 덕분에 실내로 들어온 햇빛은 중앙의 원추를 통해 사방으로 반사돼 의사당 곳곳을 비춘다. 돔의 꼭대기에는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 전망대는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는데, 전망대로 오르는 방문객들은 의원들의 머리 위를 오간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런 장치를 통해 포스터 경은 국민의 힘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고, 전면 유리는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드러내 주는 장치다. 포스터 경은 이 작품으로 1999년 프리츠커 상을 수상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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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철 / 세계건축기행 (1997, 창작과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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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재 / 임석재 서양건축사2 - 기독교와 인간 (2003, 북하우스)
캐롤 스트릭랜드 / 클릭, 서양건축사 (2003, 예경)
워렌 트레드골드 / 비잔틴 제국의 역사 (2003, 가람기획)
김성곤, 김경희 / 서양건축사 (2003, 기문당)
롤프h.요한젠 / 클라시커 50 서양건축 (2004, 해냄)
Mario Salvadori/ 건축물은 어떻게 해서 서 있는가 (2005,기문당)
양진석의 도시와 건축/ 베를린 의사당과 여의도 의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