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wellbeing)에 대한 사회학적 담론 분석

소개글

웰빙에 대해 사회학적 이론 (부르디외, 보드리야르, 푸코)을 통해 분석한 연구보고서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웰빙등장과 담론의 확산

Ⅲ. 웰빙담론의 이론적 고찰

Ⅳ. 웰빙산업의 실태

Ⅴ. 웰빙확산의 사회적 의의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이프 스타일로서 웰빙(well-being)

웰빙은 삶에 질에 대한 관심에서 나왔다고 보인다. 웰빙의 관점에서 삶의 질이란 경제적, 물질적 욕구의 만족에 의하여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안락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정신적 만족역시 경제적, 물질적 풍요 위에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푸코는 몸에 대한 자신의 통제가 결국 권력과 같은 힘으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으며 부르디외는 몸은 그 발달과정 속에서 개인이 속한 사회계급을 드러낸다고 말하고 있다. 외모에 계급이 나타난 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기에 웰빙적인 몸을 몸으로 드러내려 하고 있다고 보인다.
서구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산업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부가 축적된 국가에서는 탈물질화가 본격화되면서 자신을 위한 삶에 대한 소비지출이 늘어간다. 우리나라 역시 전후의 급진적인 성장에 의해 현재는 GDP 200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만큼 일정량 이상의 소비지출능력이 있는 중산층 역시 늘어났다. 이런 배경에서 웰빙 열풍은 ‘주5일 근무제’의 도입에 따른 레져 문화산업의 호황과 더불어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단행본>
김민정, 소비문화코드로 본 웰빙, 태일사, 2005.

<논문>
안정화, ‘한국사회에서 웰빙(well-being)현상의 실태와 사회적 의의’, 부산대학교, 2005.
이지영, ‘한국인의 웰빙행동에 관한 연구’, 성신여대, 2005.
전영옥, ‘웰빙 문화의 등장과 향후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