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기둥,바닥,천장,건축 에세이

소개글

건축 에세이 입니다.

벽 기둥 바닥 천장 의 속성에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벽
2.기둥
3.바닥
4.천장

본문내용

이제 다른 방향으로 바닥에 대해 생각 해 보자. 바닥은 수평적으로 위치하고 있지만 수직적 공간을 분할하고 있다. 바닥의 고저의 차이로 1층, 2층, 3층 ... 이라는 공간이 생기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해 진다. 2층에서의 바닥은 1층에서의 천장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그럼 바닥과 천장의 역할이 같은가? 라는 질문을 해 볼 수 있다. 바닥 하나가 밑면은 천장의 역할을 윗면은 바닥의 역할을 하며 이들 둘 사이에는 공통적 요소가 있는 합집합의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영역에 조금씩 교감하며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교감이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싶다. 바닥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 졌다. 사람이 생활하기 위해 바닥이 있으며, 좀 더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바닥이 고저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이 안전 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도 튼튼하게 설계 된다. 그러므로 바닥 그 중심은 인간이다. 이런 인간과 바닥사이에는 교감이 존재해야 한다.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바닥이라면 이 둘 사이의 교감이 없다면 그건 하나의 돌덩이에 불과한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편안한 안식과 안정감을 주고 이 사이에서 서로 느낌을 주고 받으며 거기에서 느낄 수 있는 온화한 사람과 함께 걷고 있다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 느낌이 자신과 바닥이 공감해야할 느낌 일테니까...

[천장]
바닥, 벽, 기둥 사이를 지나는 내 머리 위에는 천장이 있다. 잠 자리 에서 눈을 떠서 치켜 올려보면 바로 날 내려다 보고 있는게 천장이다. 잠자리에서 처음 눈을 떳을때 보이는 뭔가가 기분을 좋게 해준다면 그 날 하루는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천장은 기능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외부로 보호라는 측면이 가장 중요한 기능인 것 같다. 그러나 내부에서 보는 천장은 나름데로의 역할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나는 천장은 미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라보는 자신도 미소짓게 만들 수 있는 천장의 미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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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