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하디드-비트라소방서
- 최초 등록일
- 2006.12.20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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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80년대 중반 이후 예술의 장르를 막론하고 기존의 관습적 방법론에 대항하는 반동으로서의 방법론의 등장이 이 시대를 표상하게 되었다. 문학, 회화, 무용, 그리고 조각이나 행위예술에 이르기까지 혼돈의 시대에서 새로운 일상성 표현의 질서체계를 구축하려는 모색의 수단으로 받아들여졌던 이들의 돌발적 행위가 건축계에서는 새로운 공간구성의 실험을 추구하는 기운으로 파급되었고, 급기야는 비평가들에 의해 해체주의(Deconstructivism) 라는 하나의 커다란 줄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현대건축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체주의 추종자로 대표적인 인물을 들자면 프랑스의 미국문화원을 깡통을 잘라놓은 형태의 연속적 접합 형태로 설계함으로써 프랑스 건축계에
목차
■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
■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그녀는...
■ 왜! 하디드인가...
본문내용
자하 하디드와 프랑크 게리의 건축물은 우리에게 충분한 호기심을 유발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호기심은 탐색이나 인지행동을 일으키는 동인이며, 탐구적인 행위를 유발하는 전제로서, 새롭고 기이한 것에 대하여 이끌리는 마음이며, 지식에 대한 갈증이나 욕구라고 정의되는 것으로 인지와 동기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들의 건축적 표현은 다분히 시각적인 요소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예를 들어, 프랑크 게리의 구겐하임 미술관 /사진/ 자하 하디드의 비트라 소방서를 보면, 우리는 그 건축물들의 내부공간이 어떠할까 궁금해 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새롭고 기이한 것에 대하여 이끌리는 마음은 상기 건축물들의 시각적인 특징들과 충분히 결부되며, 이에 호기심이 출발하게 된다. 그러면 공간지각 요소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각적인 요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일상성을 탈피한 듯해 보이는 그녀의 작품은 해체로 표현된다. 특히 시각적으로 긴장, 호기심을 유발하는 공간적, 형태적인 구성은 가히 아방가르드적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의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전위적으로까지 보이는 그녀의 작품은 단순히 형태만을 추구한다는 비판적인 시각이 많이 있어 왔다. 프랑크게리와 같이 대지를 그녀만의 방법으로 독특하게 풀어나가는 작품이 과연 보편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지? 있다면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없다면 꼭 건축물들이 그러한 보편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품게 되었다.
이에,
참고 자료
•과학 이론이 현대 건축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이정열
•탈정형 건축물의 비맥락적 특성이 도시의 장소성에 미치는 영향 /이상일
•패러다임 변화에 의한 현대 실내디자인 재료의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1980년대 중반 이후 작가의 작품분석을 중심으로/김은주